가끔 보면 JW현역 새끼들 중에서도 통치체의 트릭은 다 간파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을 사랑하네 어쩌네 정신 못차리는 애들이 있는 것 같아서 한마디 남긴다. 애초에 우주쟁점론 즉, 인간을 다스릴 권위가 신에게만 있느냐고 사탄이 제기한 질문 어쩌고 드립은 판사였던 러더퍼드가 시작한 쟁점인데, 여기에 jw의 강한 세뇌와 모순이 동시에 있으니 깨닫길 바란다. 

 jw에 의하면 한명이라도 신의 편을 들고 안티 사탄을 부르짖어야 신에게 말발이 생긴다는 건데, 그럼 한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라.

 미래에, 장차 있을 큰환난에 jw혹은 jw에 소속된 사람들 중에서 신실한 사람들만 구원된다면 살아있는 지구상의 인구대비 1%도 안되는 인간만 구원된다는 뜻이다.

 99%의 인간은 사탄이 옳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지. 

 그러니까, 신의 형상으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창조된 인간들의 99%는 신이 아니라 사탄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 된다는 거지.

 이게 옳은 소리로 느껴지냐?

 애초에 너희가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고작 하찮은 인간따위가 자기를 지지해줬기 때문에 나머지에 대해 권위를 휘두르는 존재일 수 있다고 생각하냐?

 병신 꼰대 새끼의 어줍잖은 우주쟁점론으로 존나 많은 인간들이 호도되어온 건 주지의 사실이지만, 21세기 살아가는 너희들도 이런 쟁점론에 정신 못차리고

 이게 옳으네, 내가 믿는 것이 여호와의 우주 통치권을 뒷받침하는 증거네 이런 정신착란 활동은 고만 좀 벌이길 바란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