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한번 아라보자


1) 헤르만 괴링

업데이트 전엔 미텔아프리카 총독이었는데

독일 제국 식민지 총독 자체가 전통적으로 순혈 귀족들 전용 자리나 다름없었기에

고증에 맞지 않아 업데이트 과정에서 교체됐음

암튼 원래 정계 입문에 관심 많던 현실 모습처럼

카이저라이히에선 전쟁영웅 버프로 국회의원 노릇하는 중


2) 에르빈 롬멜

독일령 동아시아 육군 장군으로 재직 중

왜 이곳 동아시아에 쳐박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구데리안과 같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함

여담으로 보통 깔끔한 정복 차림새 포트레잇인 여타 독일 장군들과 정반대로

현재 롬멜 포트레잇은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낡은 코트 차림임


3) 하인츠 구데리안

폴란드 군사고문단 자격으로 파견(좌천) 중

이유는 참호전ㆍ보병전으로 벨트크리그(1머전) 이긴 세계관에서

대뜸 군을 기동전 특화로 갈아엎자고 수뇌부를 흔들어대니

윗분들이 머리 좀 식히라며 폴란드에 쳐박음

반대로 만슈타인은 수뇌부에게 잘 딸랑댔는지 본토에 남음


4) 덩샤오핑

국민당 좌파 소속으로 산서성에 잠입 중

펑위샹 루트에서 장군으로 합류함

레인저 트레잇 달린 게 특징


5) 해리. S. 트루먼

현실처럼 미국 민주당 의원 노릇 중

유쾌하지만 동시에 불같은 성격이었던 양반 답게

원래 맥아더 카이사르 루트 때 냅다 폭탄 테러로 맥아더 오체분시 해버리는 이벤트도 존재했음
(리덕스에선 여전히 가능)


6) 티토

유고슬라비아 급사 루트시 선거에서 등판 가능

정확히는 기존 당수를 상대로 당내 투쟁에서 이겨야 하는데
(말이 그렇지 그냥 이벤트 딸깍임)

이때 이벤트에서 티토 반대파들이 티토 비판한답시고

"그깟 민족문제가 사회주의 이념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다니!"

"사회주의에 교조적이지 않고 여차하면 시장경제도 도입할 반동!"

이게 까는 건지 칭찬인지 ㅋㅋ





대충 내가 아는 건

이 정도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