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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구데리안과 금판처 은판처 [1화]

Edd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06:01:03
조회 1194 추천 53 댓글 9
														

본 연재는 재미를 위해 플레이 규칙 설정이 이루어졌으며, 툴팩 또한 사용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근데 콘솔은 사용안했고 왠만하면 추후에도 사용 안 할 생각.


또한 많은 각색이 가해진 부분은 양해를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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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보다 수억배는 더 값진 보석을 두고도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인츠 구데리안, 자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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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잠에서 깨어난 구데리안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자신의 사저였다.


그는 땀이 흐르는 이마를 쓱 닦은 뒤, 한숨을 내쉬었다.


"거 참, 요상한 꿈도 다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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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꿈에서 본 전차만큼은, 그 전차들만큼은 머릿속에 확실히 남은 구데리안이었다.


탄탄한 장갑... 웅장한 주포... 세상에, 그런 전차를 가질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텐데.


그 때, 사저의 전화기가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몸을 일으켜세운 구데리안은 수화기를 들어올렸다.


"받았네, 구데리안이야. 무슨 일인가?"


"#$($@(#*%*(#$(#)!!"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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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무슨 개소린지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구데리안은, 이내 그것이 폴란드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뭐지, 뭔 개소리... 아니, 어음. 그래, 폴란드어로군. 다시 한 번 말해주겠나?"


"어... 음, 그러니까 장군님. 조병창으로 급하게 한 번 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병창?"


"직접 오시는 편이 이해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네. 금방 가지."


허겁지겁 군복을 차려입은 구데리안은 이내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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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게 뭐고."


놀랍게도, 조병창에는 각종 종류의 전차 차체들이 각종 엔진과 함께 삐까뻔쩍한 상태로 정렬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게 믿겨지지 않는 듯, 구데리안은 이리저리 차체들을 만져보고 있었다.


"장군님."


그의 부관이 다가오자, 그는 부관 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며 마치 참을 수 없는 흥분과 환희로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말도 안 되는군. 보이나? 이 전차의 두께가? 망할 TK-4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장갑이? 게다가 장갑 처리는 또 어떻게 되어있는지!


이럴수가. 당장 운전해보고 싶군! 어떻게 뭐... 안 되겠나?"


"죄송하지만, 저희 기술진도 지금 이 차체를 분해하고 분석하는 중이라, 조립이나 시운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데리안은 그 말에 표정이 시무룩해졌다가, 다시 밝아지고는 다시 여러 전차들을 관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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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4와 같은 경전차이지만 장갑의 두께나 처리 방식부터 완전히 틀려먹은 경전차 차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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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꿈에서 봤던 육중한 전차들과 맞먹는 수준의 거대한 차체라던지,


마치 전차 백화점에 온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그는 느끼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구데리안의 즐거운 시간은 한 장교가 서류를 들고 찾아옴으로서 끊기게 되었다.


"장군님. 급히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그 장교의 모습을 본 구데리안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구겨지는 것을 주변의 병사들은 직관할 수 있었다.


"어... 나중에 전해줄 수 없겠나?"


"죄송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구데리안은 한숨을 내쉬더니, 그 장교에게로 다가갔다.


"그래, 무슨 일이지?"


"두 가지 소식이 각각 폴란드군 사령부와 제국군 사령부로부터 내려왔습니다."


"...폴란드군은 그렇다 치고, 제국군으로부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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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일단 좋은 소식은, 오늘 부로 장군님께서 폴란드군 현대화를 총감찰하시는


총감찰관직에 임명되셨다는 소식입니다!"


그러자 주위의 눈알들이 휘둥그레졌고, 다들 눈치껏 신임 총감찰관에게 박수 세례를 쏟아부었지만,


정작 주인공인 구데리안은 극도로 시쿤둥한 표정이었다.


"그래, 그 다음은?"


"독일 제국군 지휘부에서 폴란드군 조병창에 있는 차체들에 대한 소식을 확보, 연구를 위해 전량 제국군에 양도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자, 구데리안의 표정이 굳었다. 마치 엄청나게 심각한 일에 직면한 듯한 표정이었다.


"벌써 이 소식이 독일까지 흘러들어갔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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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데리안은 그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그냥 좆까라고 하게."


그러고는 다시 전차를 보러 간 구데리안이었다.


꼬우면 뭐 어쩔수 있겠는가. 나는 지들이 보낸 폴란드군 소속이고 지들은 제국군 소속인데.


꼬우면 바르샤바로 찾아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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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극도로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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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러시아의 정치 거물로 군림해오던 우리들의 영원한 참피 케렌스키가 갑작스레(?) 암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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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케렌스키를 죽인 사빈코프도 케렌스키랑 나란히 손잡고 저세상에 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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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는 구제불능 빨갱이들이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쿠데타로 집권하게 된다.


긴 시간동안의 내전 동안 완전히 빨갱이들을 축출해낸 줄 알았던 러시아였기에 이러한 사건은 더욱 더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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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협상국의 영향권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었던 오스트랄라시아에서도 빨갱이들이


권력을 쥐게 되었다. 빨갱이 놈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정당한 방법이 아닌 쿠데타로 집권하고는


치안 유지 ㅇㅈㄹ하면서 독재자 뺨따구 쌔릴 정도의 언론 시위 통제를 하는 꼬라지가 지나가던 남미의 흔한 독재자 1도


혀를 내두르게 만들 수준의 통제를 보여주었다.


가히 암담한 시대가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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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의 원산지 프랑스에서는 무슨 19세기 초로 회귀한 것도 아니고 '자코뱅파' ㅇㅈㄹ 하는 새끼들이 집권했으며,


그 대가리는 빨갱이 중에서도 노답 중의 노답으로 뽑히는 막가파 마르셀 데아였다.


그가 선출됨으로서 프랑스에는 피의 숙청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기들을 숙청할 인간을 투표로 선출하다니, 빨갱이들의 문화는 이해하려고 해도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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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사이좋게 빨개진 브리튼에서는 희대의 싸이코패스 노답 정신병자-비대한 자아-독재주의 소유자인 모즐리가


대가리가 됬다는 심히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생디칼리슴 ㅇㅈㄹ하더니, 결과적으로는 왠 독재자 새끼들이 집권한 꼬라지가 되었다.


하지만 이 새끼들한테는 유럽을 위협할 힘이 있었다. 과연 무식한 새끼가 칼들면 더 무섭다더니 딱 그런 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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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독일에서 시작된 경제위기는 전 세계를 덮치기 시작했고,


당연히 오랜 세월 동안 독일의 따까리를 수행했던 폴란드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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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독일의 경제 성장에 기댔고, 또 불안정해진 경제 시장을 제어하기 위해 독일에 의존하고 또 의존하는 경제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 여파는 더욱 더 컸고 수많은 투자자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비스와 강에 뛰어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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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심각해진 걸 증명하듯 방구석 폐인처럼 놀고만 있던 아우구스트 4세 국왕도 기어나와 세임에서 한 마디 하게 된다.


비록 왕은 병신이었지만, 단호하고도 강력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국왕의 말에는 모두가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경제 개혁이 준비되기 시작했고, 그 예산을 위해 당연히 군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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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연히 당시 총감찰관으로 임명된 이후 폴란드군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려고 했던 구데리안에게 있어서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결국 구데리안은 군대 현대화에 대한 최소한의 예산을 지키기 위해 입을 좀 털러 세임으로 직접 출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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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데리안은 제국군으로부터 조병창에 내려온 명령을 그대로 세임에서 읊어버린다.


약간의(?) 과정 섞어, 폴란드군의 기술로 개발한(?) 명백한 폴란드 전차의 차체를 독일 제국군이 강탈하려고 했다는 논지로 말이다.


그러고는 폴란드 세임이 폴란드군의 현대화를 방치한다면, 폴란드군의 우월한 군사 기술이 제국군에 의해 약탈당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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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세임의 의원들은 빡침을 감추지 못했다. 민족주의자든, 사회주의자든, 공화주의자든 폴란드인들에게 공통점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독일을 존나, 존나, 그리고 존나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프로이센을 극도로 경멸하던 의원들은 그들의 만행(?)에 대해 알고 나서는 모두 한입을 모아 제국에 대한 성토를 뱉어냈고,


결국 만장일치로 폴란드군의 핵심 기술(?)이었던 전차 기술에 대한 실험 예산만큼은 유지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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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8TP 프로젝트였다. 당시 스웨덴의 란스베르크 전차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던 두 경전차 사단을


그대로 예산을 투자해 실전배치하고, 그 뒤의 전차 개발에 대한 예산까지 지원하기로 한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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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데리안은 고작 전차 사단 2개, 그것도 구닥다리 경전차로 이루어진 사단들만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그의 야망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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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조절실패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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