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도 이제 40인데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는게..
참 예술가로써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이 미친놈이라고 욕할때도 많고...
뭐 실제로 기행적 행보를 보일때도 있긴 하지만
난 칸예가 쓰고있는 수많은 말들이... 다는 못알아들어도 인상깊은게 더럿 있어
개인적으론 너무 솔직해서 탈인 것도 있는 것 같고
가령 뭐... 가장 웃겼던 건 테일러 스위프트 사건 이런거도 그렇지만
민폐인 것도 맞는데, 동시에 칸예가 무슨 감정이었을지도 너무 명확해서
그걸 보면서 난 솔직히 엄청 웃겼거든
아 뭔 느낌인진 알겠는데 저래선 안됐어 라는 느낌?
근데 뭐 또 그런게 칸예니까 그 점이 재밌기도 하고...
난 그게 다 열정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예술가에게 큰 에너지라고 생각해
일종의 정력? 이라고 표현해야할 것 같은데
칸예는 그게 닳지를 않는 것 같아서 난 되게 부러워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르는 모습이 누군가에겐 오만함처럼 느껴지겠지만
난 정말로 칸예가 천재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예술은 표현이라고 생각하거든
백날 말로만 내가 어떤 사람이다 뭐다해도 보여준게 없으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니까
그렇게 보자면 칸예는 정말 대단한 작업들을 해왔지
뭐 취향이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깎아내리기엔 너무 많은 지표들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주고 있고
그렇기때문에 듣기에 이상한 소리를 해도 좀 더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
아 이 사람은 뭔가 다른 것을 보고 있구나 싶고...
칸예라는 존재가 나한텐 거대한 롤 모델처럼 느껴져
물론 난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이 보여준 그 발걸음들이...
아마 예술하는 사람들이라면 굉장히 부러운 과정이 아닐까 싶거든
어찌됐든 본인의 능력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고
그것으로 얻은 영향력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있잖아
패션 디자인이나... 물론 전부 칸예 혼자 한 건 아니겠지만
도와주는 팀이 있고 그 사람들과 함께 해낸 일이지만,
그런 걸 꾸려낼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자신이 만들어냈던 것들 때문이니까
그리고 지금도 그것들이 끊임이 없고, 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려 노력하고...
많은 이들에게 뭔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는 것이 나한텐 큰 영감이 돼
같은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게 운이 좋다는 생각도 들고 말야
뭐 횡설수설 쓴 것 같은데...
그냥 단순한 재능을 넘어서 저런 열정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야
정말 좋아해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기도 좋고...
그냥 요즘에 칸예가 트위터에 복귀해서 말 많이 하는 것 보고 괜히 이런 생각이 들었네
좋은 앨범으로, 또 멋진 디자인들도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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