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권리를 요구할줄 모른다. 우리 부모님도 아직 전북사는데 문화혜택 못받고 사는데 당연한건 줄 안다.

전주, 익산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구심지역은 시에서 거의 버려진 동네다.

kcc는 16년 째 경기장 신축도 못하고 전주시는 그대로 도태만 되고 젊은층과 기업들은 전북을 다 떠나고 이유는 오직 하나다.


시민들이 변화가 없고 변화하려는 노력도 없다. 그 결과 시의원도 도태된 사람만 뽑힌다.


아래 사진은 현재와 예전의 서울 광화문광장임. 걷지못할 아무것도 없는 평지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한 덕분에 광장공원으로 변해서 걷고 쉬고 할수있는 공원이 만들어졌다. 이게 시에 돈을 벌어줄까? 공원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시예산이 지출되지만 시민들의 편리성, 문화혜택은 올라간다.
이것이 국가, 자치도의 존재 이유지만 전북 의원들의 이러한 존재이유를 상실했다.

예산시장만이라도 봐라. 더본기업(백종원)이랑 협업해서 관광객 유치하고 주변상권살리고 예산 스플라스도 덕분에 홍보되면서 이용객 늘어가고 같이 상생하고 있다.

혁신적인 사람이면 경기장 건설이라는 이벤트를 단순히 시예산 지출로만 생각하면안된다.
경기장 신축하면서 주변 상권 발전시키고 관광인프라 만들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야지. 볼것도 없는 한옥마을로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주변에서 이제 전주 여행도 안온다. 관광객도 줄어만 가고 전주의 상권도 무너져만 간다.

도태된 의원들은 세금받아먹으면서 리스크있는 일을 하지않고 시의원만 유지하는게 최상의 결과라서 시민들의 의식이 깨어나길 원하지않는다. 시민들이 요구하지 않기를 원한다.

kcc 연고지 이전은 도태된 시민의식과 시의원이 만나 이뤄낸 합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