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명백한 증거가 없었고 빠져 나온거라고 생각했어

찝찝했지

그래도 오길 바랬어

이 썩어빠진 선수단들을 갈아업고

체질개선과 선수단 기강을 바로 잡아주기만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고

현 야인에 그럴만한 깜냥은 유재학. 유도훈. 이상범. 추일승. 전창진 정도 떠오르더군..

물론 각자의 색깔 다 틀리지만..

고인물로 썩어빠진 구단을 시급히 정비했으면 했고 위험 리스크를 떠안고 라도 오길  바랬다..

작년 용인 마북리 주차장에서 딱 한마디 부탁을 했지 아주 잠깐이엿지만

체질개선이 너무 시급합니다 투명하고 생동감 있는 팀으로 만들어 주십쇼..

걱정하지 말라며 스쳐 지나갔지...

올시즌.

경기에서 선수들 움직을 통해

비시즌에 시즌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보았고

희망을 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

빠른 시간안에 정비가 많이된 느낌

지금도 너무 좋아

근데

1R중반 넘어서 부터 자꾸 드는 생각중 하나는

성적에 욕심을 내면서 부터 자꾸 라운드 초반 모습들이 안나오기 시작하고있는것같에

감독. 선수들도 견제도 심해지고 부담감을 가지면ㅁ서 라운드 초반 모습이 안나오고

이는 이정현 송교창이 공을 가지고 하는 농구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있어

우리팀을 다 꼴찌로 예상했었고

반전을 일으켜 계속 이겻어...

김국찬 유현준 최승욱 박지훈 정창영 시즌 초 처럼 슛과감히 쏘고 많이 움직이고

이러면ㅁ서 성장하는게 당장 올시즌이 아닌 추후 몇년후 더 내실이 강한 팀이 되지 않을까 ??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시즌초처럼 모두가 똘똘 뭉쳤으면 좋겠다

우리가 계속 이긴다고해서 당장 순위 몇순위 더 높아지는것 보다

지더라도 젊은선수들 성장하고 끈끈한 팀 누구라도 터질도 있는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잘 나간다고해서 초심을 잃어버린다고 과거의 악순환을 반복학 될거같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주고 육성하며

다양한 패턴을을 실험할수있는 그래서 KCC만의 색깔과 내실을 확고히

다지는 완벽한 체질개선에 성공한 KCC를 보고싶다

우리 모두 초심을 잃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