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팀은 순위싸움 한다고 주전 체력안배 5분도 못하는데 우리는 두경기나 실험실 돌릴 여유가 있었는데 안한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혜민이는 2라 이후로 쭉 내리막길이고 선우는 리시브 실패 때문에 길게 쓰긴 무리면 오늘 같은 날 실험해봤어야지

나도 최우선은 혜민이라 보는데 최근 경기들 보면 꼭 써야 되나 의문점이 있으니 오늘 같은 날 써볼 조합은 다 써봐야 하지 않나 봐보ㅏ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갈리자나

그리고 전위 때문에 못쓴다기엔 우린 이미 쏘냐를 전위에 써본 경험이 수두룩  함 지난시즌 거의 쏘냐가 주전 아니었냐고 ;;
세인이랑 쏘냐 둘이 2센치 차이임 그러니 오늘 같은 날 실험삼아 주전들이랑 같이 세인이 돌려보고 수비위치 조정해보고 전위 블로킹이 얼마나 뚫리는지 시험해봤어야지

하나 잘되면 그것 밖에 전술이 없냐고 고감아 응?? 돌려볼 애들 다 볼려봐야지

그리고 혜민이는 멘탈 좀 잡아야 할 듯
소영이나 란이한테 커버받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지아한테까지 리시브 커버 받는건 본인이 자신없더라도 부딪혀봐야지 흔들려도 어떰 지금 주전 렢트들 다 그런 경기 거쳐서 울면서 큰거임

지아도 리시브 터져도 전만큼은 안터지는게 잘봐봐 소영이랑 뛸 때도 소영이가 옆에 딱 붙어서 커버 엄청하는데도 안숨고 본인이 받을만한건 먼저 받드라 소영이가 받으려다 머쓱해진거 한두번 본게 아님
선수라면 이 정도 부딪히는건 해야지 좀 으쌰으쌰해서 혜민아 멘탈 붙잡고 해보자

세인이 쓰고 안쓰고를 떠나 세인이 좋게 본 것도 본인 리시브 저렇게나 터지는데 ㅍㅍ 전 때 유경이 보다 먼저 나와서 지가 리시브 받으려 하드라

이 정도 배짱은 있어야 크지 혜민아 다들 목놓아 너 잘하라고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