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팔랑 리액션도 잘하고 통통 튀는게 보여서 진짜 본방송 촬영할때는 그거 다 누르고 군인신분에 집중했구나 느껴져서 갤주가 더 좋아졌어...
경연때도 춤출땐 끼 폭발했는데 잔망이란건 없었거든 ㅋㅋ 근데 사콜 두화 보니까 춤추면서 말하면서 다 잔망도 떨고 장난도치고 .. 그거 다 숨기고 지금까지 해왔구나 싶어서 진짜 수고했다고 말하고싶었다 ㅠㅠ..

내가 갤주한테 치인거 확신한 순간이 888받고 뒤에 걸어가는 장면이거든
담담하게 걸어가는거? 단단한사람이라고 느꼈고 속으론 뭔생각을 하는진 몰라도 얼굴에 들어나지않는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이 모먼트를 어제 또 느낌 ㅠ .. 뭉찬녹화에 오전녹화끝나고 촬영인데 계속 발랄하게 리액션하고 뒤에서 춤추고 난 안힘들어요 티도 안내고 .. 사콜이 대본 있다쳐도 자기 팬 안나오고 자기 노래 못하면 주눅드는 포맷인데 그것도 티 안내고 계속 박수치고 요란하게 춤추고 잔망부리고....
어흐흑 ㅠㅠ 희재야 사랑해  어제 방송은 진짜 화가나는데 내가 왜 갤주한테 빠졌는지 확인하는 방송이었다 ㅜ...  그럼 난 다시 티조패러감... 아름다운강산 왜 빠졌냐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