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프듀가 일정 부분 스토리를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해도 그 정도라는게 있지

프로그램에 출연한 수많은  기획사중에 한명의 기획사  대표가 대놓고 출연자로 같이 전면에 나서버리면

 그 기획사 연습생을 좋은 캐릭터로 이어가자니 이건 그야말로 국민프로듀서(??)를 개돼지로 보겠다는거고

결국 엠넷이 가은이 관련해서는 무슨 스토리를 만들어 줄 수가 없었다. 

가은이 일본어 능력으로 한일 멤버간 소통해주고 일본 멤버 통역도 해주고 뭐 이런 기본 장면 몇개 넣기도 눈치 보일 상황,,

 오히려 프로그램 중반부터는 우리가 한성수때문에 가은이 내정해고 있는거 절대 아니라는걸

 프로그램 분량과 내용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었지.

 가은이 스스로도 당연히 그런 시선 잘 알고 뭐만하면 몇배는 더 엄격한 평가잣대로 평가받게 되니까

  그냥 뭐 해보지도 못하고  눈치만 ㅈㄴ 볼 수밖에 없었고

 허윤진도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고 해도 누가봐도 플레디스와 한성수때문에 드는 프듀 48 시청자들의 거부감으로 욕을 몇배는 더 먹는 그림이었다.

 또 프듀는 누구나도 다 알다시피 당일 문자 투표가 가장 중요한데(문자1표가 온라인7표 동일)

오늘 역조공 기사 포털 메인에 걸려서 악플 달린것도 제대로 거부감 들게 만들었다고 보면됨. 

 더군다나 엠넷과 상의도 없이 튀는 행동을 해서 조롱받았지ㅋㅋ 

 멤버 선정 당일 이건 그냥 역지사지로 다른 기획사가 그러면 어떨까 라고 긍정효과 부정효과 크기를 비교해서 상대방 입장으로 생각만 해봐도

 바로 역효과가 더 큰 무리한 시도라는 거 답 나오는데 그런걸 진행한거 보면 플디는 진짜 답이 없는 한두명의 인간의 판단에 의해 전혀 피드백 없이

 일이 진행된다는거 알 수 있지..

 다시한번 생각해봐도 이런 질떨어지는 플디라는 소속사에 프리스틴이 있다니 ㅋㅋ 진짜  답답하다 

 캐스팅 욕심은 커서 주구장창 끝도없이 오디션 진행하고 간절한 애들 마구마구 데려다가 뒷감당도 못해주고 인생 망치는거 제발 그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