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선수들을 필드에서 나오게 해서 몰수패 하는걸 보면서 내가 느끼는 부분?


1.대학 팀의 주인은 누구인가?
대학 팀은 소속 대학교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팀이고 학생선수들의 팀인데, 졸업생인 오비나 코칭스태프가 마치 자기 개인의 소유물인 것 처럼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길.

2.심판 오심은 심판이 고의로 그렇게 하는 심판은 없다고 봅니다. 8강전 성대와 영남대 게임에서 후반전에 성대 69번?이 타겟팅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주전 LB였고, 게임도 박빙인 상황, 성대 벤치에서는 영상리뷰 요청이 안되는걸 알았기에  일단  판정 수락하고 게임 진행.
게임 종료 후에 심판진 플레이 영상리뷰 결과 타겟팅 아닌걸로 번복되어 성대 벤치에 오심 및 해당선수 다음경기 출전 가능 통보.
성대가 만약 영남대에 패했더라도 심판 오심이라고 하지는 않았을것 같음

3.동아대 타겟팅이 맞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동아대에서는 오심이라고 주장하고, 타겟팅이라고 생각한 심판은 당시에 판단은 맞다고 주장합니다.
지금 영상리뷰 보면서 서로들 주장하고 있는데, 심판위원회에서 만약에 오심이 아니고 타겟팅이 맞다고 결정되면 동아대는 어떻게 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