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플라워링 하트 5화에서 수정된 대사들. 더 찾아보면 세세하게 바뀐 부분들도 있지만, 일단 이 정도만 올려봅니다.

1. 처음에 아리와 체스가 나누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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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살은 하나도 안 빠지고 뾰루지가 나다니.

(중략)

아리: 뾰루지 하나 때문에 얼마나 못생겨지는지 알기나 해?

체스: 네 얼굴을 좀 봐봐. 문제는 얼굴이 아니라고.

아리: 내 얼굴이 어디가 어때서!

수정판:

아리: 라면 먹고 잤더니 뾰루지 났어!

(중략)

아리: 뾰루지 하나 때문에 인상이 얼마나 달라보인다고?!

체스: 인상이 달라보이는 건 고약한 성질 때문인 것 같은데

아리: 뭐가 어쩌고 어째!

2. 신체 검사에 대한 아이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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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신체검사 때문에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야

수하: 네가 뺄 살이 어디있다고

세찬: 진아리 이대로 가다가는 돼지 궁댕이가 되겠다.

수정판:

아리: 올 것이 오고야 말았네. 도대체 신체검사 같은 건 왜 하는 걸까

수하: 아리야, 너무 걱정하지마

세찬: 야 진아리, 너 어젯밤도 라면 끓여먹고 잤지?

3. 주연이가 슈엘 봤을 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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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나도 저렇게 예쁘고 날씬하면 얼마나 좋을까

수정판:

주연: 뭐야, 다들 겉모습만 보고서 저렇게 좋아하다니.

4. 주연이가 자신의 고민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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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그게, 나도... 날씬해지고 싶어. 다이어트를 도와줘!

3인방: 다이어트?

주연: 나는 한번도 예쁘다는 소리를 못 들어봤어. 이젠 나도 변하고 싶어. 날씬하게 해줘

수정판:

주연: 있잖아, 나...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싶어. 도와줄 수 있을까?

3인방: 다이어트?

주연: 겉모습이 나를 보여주는 전부는 아니지만... 그 때문에 자꾸 움츠러드는 나를 바꾸고 싶어!

5. 아리와 체스의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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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나야말로 기분 최악이거든

체스: 왜? 트럼프가 너보다 예쁜 애랑 같이 다녀서?

(중략)

체스: 널 위해서 해주는 말이야. 덧붙이자면, 지금부터라도 외모엔 신경끄고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게

수정판:

아리: 나야말로 기분 최악이거든

체스: 왜? 트럼프가 다른 여자아이랑 함께 있어서 그러냐?

(중략)

체스: 널 위해서 해주는 말이야. 지금부터라도 겉모습 꾸미는 건 그만두고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게

6. 마지막에 주연이가 울 때

이전판:

주연: 준이때문에 날씬해지고 싶었는데 이제 다 필요없어

수정판:

주연: 준이에게 당당하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