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그리고 앉아있으려니까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서서 보고 싶었음
경찰이 계속 걸어야 한다고 해서 걷다보니 연단 바로 앞까지 옴
더이상 가면 안될것같아서 옆으로 빠짐 나랑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있길래 합류함
쭈그리고 앉아있는 것보다 서서 보는게 편했고 가까와서 좋았음
알고 보니 거기 있던 사람 대부분이 9찍이었음
행사요원이 갑자기 뒷편을 향해 소릴 지르길래 뭔가 했는데
우원식사퇴 추미애 추대였나 거의 사람키만 플랭카드를 만들어온 아줌마가 있었음
부끄러운것은 아는지 모자 마스크 썬글라스로 얼굴은 완전히 가렸는데 중년여성인것은 확실해 보였음
근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너무 평온한것임
물론 몇명은 왜 저래 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겉으로 뭐라하는 사람은 없었음
무대 바로 곁이라서 소란 생기는것은 맞지않는것같아서 항의는 하지않았는데 화가 치밀어 오름
손가락 욕해줌
근데 또 어떤 여자가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서 상관말라고 생각은 자유자나 이지랄
다시 돌아봤더니 조국혁신당 플랭카드를 들고 있었음
2차로 빡침
이 행사에 당에서 만든 플랭카드는 사용하지않았자나
뭐하는 짓이지 생각이 들었고 혹시 여기 조혁당 모여있었던거야
점점 불편해짐 ㅋㅋㅋ
조국 나오니까 갑자기 떠나갈듯이 조국 연호하고 난리가 남
그뒤로 새로운 미래 / 녹정당 나올때 욕하고 난리남
저사람들도 찬성해야 특검법 통과 가능한데 제정신이 아닌것같았음
그리고 나서 갤주 나오니까 내옆에 조국 미친듯이 연호하던 아줌마가 이재명도 연호함 그나마 다행인가 했는데
이 아줌마가 자긴 "조국 대표" 응원하고 "이재명"도 응원한다고 고래 고래 소리 지름
3차로 빡침
이재명 대표 연설 직전에 찐 개딸들이 4~5명 우루루 와서 같이 이재명 연호해서 덜 외로왔음
온라인에서만 보다가 현실 아줌마들 보니 좀 놀랐다고 해야 하나
팬클럽같은 느낌도 들었고 자기들이 왜 그자리에 있는지 사리분별이 안되는 사람 같았음
추가하면
엄청목소리큰 아줌마 사회자가 유도하는채해병특검 구호엔 입도 열지않음
오히려 조국 발언중 경찰 호루라기 소리 시끄럽다고 지랄지랄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호루라기 소리는 노이즈 깔리는 수준이라면 이 아줌마 목소리때문에 아무것도 안들림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가 생각나더라
저 아줌마는 조국이 탄핵보다 개헌 이야기 하고 있는것은 알까
내가 보기엔 쇄빙선은 조혁당에게 필요해 보이는데 조혁당을 위한 쇄빙선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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