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에서 단체전 에피는 어느 정도 매듭지어진 것 같고

11권은 애프터 스토리 겸 개인전 스타트를 겸하는 재정비 에피 느낌이라

마작 비율은 적고 백합분은 꽤 많았다

토키 챙기는 류카의 여친 무브

나나미의 전여친과 우연히 만난 토키

근데 아직도 이름이 안 나왔어

어릴 때 갑자기 이사하는 바람에 친구하고 작별 인사도 못했다고..

아마 친구는 나나미 말하는듯

근데 TV에 나나미가 활약하는 모습이 나와서 정신 차리니까 나나미가 있는 지역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얘는 마작은 안 하는 애인 것 같음

갑자기 토키한테 귀엽다고 플러팅 하기 시작

연락처 알려줘~

그러고 한다는 말이 모르는 사람한테 개인정보를 넘기면 되냐고 하는 미친 사람

농담 ㅋㅋㅋ

나나미랑 관련된 중요인물이니 나중에도 계속 나올듯

이번에는 세라랑 히로에

순간 내 머릿속의 히로에 이미지랑 매치가 안 돼서

얘가 누구였지 싶었음

오랜만에 본 히로에한테 두근대는 세라

좀 허무한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이쪽도 나나미 관련 과거를 나름 잘 매듭 짓고 끝낸듯

한편 딴년이랑 마작치고 싶은데 류카가 싫어하니까 어떻게 하면 허락해줄 거냐면서

얼굴로 공격하는 토키

좋아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응원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라 고민이라고 털어놓는 류카

그리고 바로 그 사람이 토키라는 걸 맞추는 할머니 ㅋㅋㅋ

백붕이 입장에서는 마작 비중이 줄어들수록 재미가 올라가는 아이러니...

마작이 재미없진 않은데 그래도 백합이 많으면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