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치요와 츠루노의 싸움으로부터 몆일 지난 어느날...

야치요 : 카에데, 여기니?

카에데 : 여, 여기에요! 아 아니, 그 앞이에요!

야치요 : 그런대, 어째서...유이양...

(이해해주지 못했던거야...?)

카에데 : 저희들, 여기서 소울젬의 반응을 발견해서...

그랬더니 저 아이가 나타나고!

야치요 : 어째서...

카에데 : 뭔가, 그저 우연히 만났다던가 말하고...

그랬더니! 야치요씨는 어디냐고...

그리고는 모모코랑 레나가!

야치요 : 두사람이 상대를 하고있어서 카에데가 나에게...

카에데 : 내...

야치요 : 어찌됬든 가자!

카에데 : 아...내!

야치요 : !

카에데 : 모모코!

레나 : 야,야치요씨!...와앗! 모모코!

츠루노 : 에? 뭐야? 뭔가 일어난거야?

야치요 : 모모코...!

하아, 다행이야. 정신을 잃은것뿐인거같아.

카에데 : 어...어째서...

야치요 : ...상황을 설명해줘

레나 : ...해?

카에데 : 레나!

레나 : ...아,아아!

어, 저기, 마녀를 찾았다 싶었더니 갑자기 이녀석이 나와서!

츠루노 : 아니야! 나는 그저...

야치요 : 우연히 만났거겠지? 

그 전의 이야기를 부탁해

츠루노 : 전? 아, 음, 그...

.

.

.

야치요 :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면...

모모코와 3인은 여기서 유이와 이야기했다.

그리고 카에데를 나에게 보내고 난 이후에도 이야기를 했다.

레나 : 뭔가 이녀석이 쑥덕쑥덕해서!

츠루노 : 트,틀리다구! 이 사람이랑 만나고싶다고 말했다구!

레나 : 그 뒤에! 쑥덕쑥덕말했겠지!

츠루노 : 아냐! 그건!...그...

야치요 : 그리고 내가 오기 직전, 갑자기 여기가 깜깜해 졌다...고

레나 : 그, 그래! 그랬더니 모모코가...

카에데 : ...어떻게됬다는거야?

츠루노 : .........

야치요 : ...여기, 갑자기 깜깜해질 장소는 아니야...

카에데 : ...바깥의 불빛밖에 없는거 같은대요...

레나 : 마법이야!

츠루노 : ...마법?

레나 : 이녀석의 마법이야!

츠루노 : 나, 내 마법이라고? 오해야! 그런마법 난 못쓴다고!

레나 : 행, 그러셔? 실은 마법으로 어둡게 해놓고 그 틈에 모모코를!

츠루노 : 우에에!? 진짜 못한다구!

카에데 : 에?에?우 으으...대체 뭐가뭔지...

야치요 : ...

츠루노 : 내가 아니야! 그쪽이겠지, 저지른건!

레나 : 왜 레나가! 그런걸 할리가 없잖아!

당신이야! 당신 이외에는 생각할수 없어! 그렇죠! 야치요씨!

야치요 : 그런짓을 한건...유이가 아니야

레나 : 헤?

츠루노 : 그렇다구!

야치요 : 이 일을 한건...

.

.

.

야치요 : 모모코를 상처입힌건...

레나 : 자, 잠깐! 레나가 아니야! 그런짓을 할리가없잖아! 어째서...잠깐좀!

카에데 : 그런...야치요씨! 틀려요! 레나라니!

야치요 : ...이 일을 저지른건...유이 당신이야

레나 : 에?

카에데 : 에?

츠루노 : 에?

야치요 : 핫!

츠루노 : 크앗!

레나 : 어떻게된거야?

카에데 :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어...

츠루노 : 어,어째서...어떻게 알아챈거야?

사역마 : □▽★※🌕◆＃?!!

카에데 : 꺄아아아!

레나 : 이녀셕, 사역마...!

야치요 : ...다른녀석들도 나왔어

사역마 : □▽★※🌕◆＃?!!

레나 : ...어떻게된거야 이건...!

야치요 : 마녀의 덫에 걸린거내.

내분을 유도하다니...취미가 고약하내...!

카에데 : 그, 그럼 처음부터 이건...!?

야치요 : 아니, 유이양은 마녀에게 붙잡혀 있을거야...

카에데 : 그, 그런건가요?

레나 : 야치요씨, 어떻게 알게된거에요???

야치요 : 두사람모두 적에게 집중해

레나 : 아, 위험해...!

카에데 : 아, 내!

야치요 : 동료끼리 싸움이라도 시키려고 했어?

나는 그런거...용서하지 않으니까!

츠루노 : ...음

...으응?

우와아!

야치요 : 정신이드니? 다행이야...

츠루노 : 나...나는대체?

레나 : 하아...여러가지 있었다구

츠루노 : 어라? 이 애랑 다른 한명...

응? 왜 주저않는거야?

레나 : 모모코도 곧 일어나겠지

카에데! 일단 설명!

카에데 : 에?나?

아, 음, 저기...

.

.

.

츠루노 : 그ㅡ 그래서 마녀를 쓰러트리고...!

카에데 : 내, 그렇게 된거에요

츠루노 : 설마...불찰...!

레나 : 그런대말이야, 야치요씨 굉장하내! 대단해!

카에데 : (레나가 이렇게 솔직히 말해주다니...

굉장히 레나다운 표정하고있어...)

레나 : 어떻게 안거야? 역시 명탐정이잖아!

카에데 : 응! 정말이야!

야치요 : 아니라고 했잖니? 명탐정이 아니야.

레나 : 또그런다~!

야치요 : ...나는말이야

마법으로 알수가있어

레나 : 마법?

야치요 : 집중해서 보며 상대의 소울잼으로 느끼는거야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말이야

...뭐 대략적이지만

레나 : 그, 그런거야?

야치요 : 특수능력으로 사건해결이라니, 미스테리의 룰 위반이지? 그러니 나는 명탐정이 아니야.

카에데 : 뭐야~그런거였군요!

그래도 역시 굉장해! 그런마법도 쓸줄 알다니!

레나 : ...그거...

츠루노 : 역시 졌습니다! 전면적으로 졌어요!

야치요 : 왜, 갑자기 왜그러니!

츠루노 : ...저,사실은 당신의 제자로 들어가고싶어요!

야치요 : 제자가 되고싶다구!?

카에데 : 설마, 그래서 찾아다닌...?

츠루노 : 그래요!

야치요 : 잠깐잠깐! 제자라니 그런건...

츠루노 : 부탁드립니다!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싶어요!

모모코 : ...으으...아파라...머,머리가...

카에데 : 모모코!

레나 : 모모코!

츠루노 : 야치요스승님~!

모모코 : 아-이녀석!

...야치요스승님?...이 상황은 뭐야?

레나 : 아니 그게말이지, 야치요씨의 마법이...

...아! 설마 도넛때도...!?

야치요 : 후후...어떨까나?

이렇게 츠루노의 소동은 끝났다.

츠루노는 야치요의 제자가 아닌 『동료』가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이어진 마법소녀끼리의 굴레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찢어져 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때의 야치요는 마음속 깊은곳에서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야치요 : 무슨일이있어도 내가 모두를 지킬태니까...

.

.

.

야치요 : 마녀도 여러가지로 손을 쓰는구나...앞으로도 조심하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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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많이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