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공습과 공습이후 박살나는 일본 함대


일본 제1기동부대는 미군의 접근을 파악하고 타위타위섬에서 출발을 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야마토 무사시 등으로 구성된 추가함대 승인도 받았다.

또한 괌과 로타에 주둔한 일본 비행장은 언제든지 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6월19일 미군은 오전 5시30분 부터 해역에 진입을 했고 일본군보다 유리했지만  이 때 바람이 일본군은 순풍 미군은 역풍이 존재했기 때문에 함재기를 이함 시킬때 마다 함대를

변침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미군은 선제공격보다는 일본 함대를 먼저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취했다.

필리핀해 해전 당시 렉싱턴(에식스급)에 착함 중인 미군 함재기



일본은 이와 반대로 아웃레인지 전법을 통한 주력파괴, 선제 공격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찾아야했다. 하지만 먼저 격추 되는 것은 지상발진 항공기 스이세이 2대였다.


이 스이세이 격추를 시작으로 14시간을 걸친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이 시작된 것이었다.


필리핀해전에서 칠면조 사냥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미처 제독의 기함인 CV-16 렉싱턴에 있던 16전투비행대대 대장  폴 뷰이 소령이 그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그는 일본군 격추를 칠면조 사냥에 비유했기 때문에  전해진듯하다.



먼저, 오자와 지사부로는 아웃레인지 전법을 기반으로 해서 미군 함재기 항속거리 바깥에서 지상 항공기와 함께 주력 항공기를 연달아 보내는 전술을 준비했다.


44년 6월 19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일본군이 보낸 함재기 수는 무려   326대나 보내는 대규모 공격이었고 이는 진주만에 버금가는 공격이었다. (진주만은 350대)


그러기 때문에 미군 일본군 모두 첫 정찰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일본은 지상항공기지와 함께 헤애하는 선제타격과 파상공세가 중요했고, 미 해군은 유리한 상황이지만 역풍으로 인해 함대 변침이 강요되는 상황이었으므로 먼저 발견하고 변침을 해야하는 상황



오전 10시 49분 일본군 첫 공격대가 찾은 58.7전단이었다.  이 전단은 위에서 서술된 것처럼 전함으로 구성된 전단이었다.


하지만 서둘러 미군에서 발진한 헬켓도 50여대나 출격 헀었기 때문에 일본 공격대들은 쉽게 뚫기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공격대들은 단 하나의 명중탄 (250kg)을 사우스 다코타에게 투하하였다.


그러나 큰 피해없이 24명 사망 27부명 부상으로 전부였고 더욱 무서운건 이 날 처음이자 마지막 명중탄이라는 것이었다.




짤 20개 사용해서 달지 못함.

http://www.navsource.org/archives/01/57a.htm

요기가서보면됨

피격된 사다코




1차 공격 결과


일본 함재기 71 vs 미군 헬켓 60대+ 전함,순양함 대공포화 -> 42대 격추 미군 항공기 전사자 3명


2차 공격대는 오전 8시56분에 출격하였다


스이세이 53대 텐잔27대 52형 제로센 48대 추가로 선도기 텐잔 2대를 포함한 130대로


가장 많은 공격대 숫자였다.


그러나 가장 큰 규모의 공격대 발진답게 순탄치 않았다. 발진하는 과정에서  다이호로 향해  알바코어 침투 성공 그리고 바로  어뢰를 발사했다.


텐잔을 타고 있던 코마츠 사키오 중좌는 어뢰를 육안으로 식별한 뒤 해면으로 곧바로 달려가 스스로 마크14(파란색 금딱어뢰)를 폭발시키는 성공하여


다이호를 보호했고 2차공격대는 출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방편일뿐이었다

육상 항공기지 역시 계획대로 협공하지 못한 채 똑같은 꼬라박을 하고 더불어서 4차 공습이후 괌과 로타는 미군에게 제대로 두들겨 맞아버린다.

특히, 에식스가 기함으로 있는 58.4 전단 소속 전투비행대대는 엄청난 활약을 하며 필리핀해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당시 공중전을 지켜보던 미군

주도권 잃은 제1기동함대 2번째 진행도 처럼 전함 결전 함대는 후퇴,

5. 다이호와 쇼카쿠, 즈이카쿠

http://www.combinedfleet.com/shoksink.htm

쇼카쿠 피격 위치와 침몰하는 쇼카쿠

대잠 방어선이 약해진 것을 일본 끝끝내 복구하질 못하였고다이호 뿐만 아니라 쇼카쿠 역시 잠수함에 의해 침몰해버렸다.

알바코어와 동일한 가토급 카발리가 그대로 격침 시켰다.

필리핀해 해전의 히요 그림

히요도 어벤져의 항공어뢰 2발 맞고 결국 침몰

거기에 살아남은 준요와 즈이카쿠도 멀쩡하지 않았다.

필리핀해 해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즈이카쿠 두들겨 맞는 모습


즈이카쿠는 피하려고 회피기동하다 대파됨




6. 결과



일본: 쇼카쿠 다이호 히요 침몰 즈이카쿠 준요 대파


      함재기 및 항공기 550~645대 손실

   

      다른 함선 6척 침몰 , 승무원 총 2987명 사망


미국: 전함 손상 (사다코) 함


      함재기 123기 손실 (격추당한건 40여기로 추정) 승무원109명 사망


일본은 지상항공기지(괌)와 유기적인 연계도 안되었으며 미숙련 수리반, 조종사로 인하여 지속적인 전투도 펼칠수 없었으며 오자와 지사부로의 아웃레인지 전법 역시


조종사의 숙련도 때문에 결국 잘못된 선택이 되어버렸다. 일본군은 쇼카쿠 다이호 히요 격침으로 항모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는 물론 관련된 인력마저도


완전 소모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제공권이라는 말은 입에도 못 올릴 정도로 전황이 완벽하게 기울어졌고


이후 레이테만 해전에서도 함재기 없는 항공전함이라는  추한 모습까지 등장하게 된다. 절대 국방권 역시 무너지다 못해 박살이 났으며 일본 본토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일본 군인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반대로 미군은 태평양 일대에서 일본 항공전력을 말소 시켰으며 앞으로 일본해군이 미군을 방해할 수단이 사라졌기 때문에 진격만이 남았다.


미군은 압도적인 물량 뿐만 아니라 레이더 기술력, 대공화망, 통신, 작전 연계 등등에서 일본군을 압도를 하여 이러한 대승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게임 내에서는


12-1 첩보전 결과


   - 후쿠도메 참모장이 게릴라에게 납치되어 아호 작전(Z작전)을 알게되는 내용


12-2 기습공격


   - 필리핀 해전 있기 전 각종 해전 및 공습을 말함


12- 3  항공모함대결 (공모대결)


   - 게임 내에서도 함재기가 드럽게 많이 나오는 이유도 앞서 설명한 4차례 걸친 일본의 제1기동부대 및 지상항공기지의  공격을 구현 한 것


12- 4 테스크포스


  - 필리핀해 해전에 승리하고 제1기동부대 및 괌을 정리하는 제58기동부대를 뜻함.






출처

http://www.combinedfleet.com/shoksink.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