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쟁이는 일하면서도 배워야 할게 많은데

그거 배우는데 지원을 안해줌

자기돈 박아가며 책사서 업무에 필요한거 퇴근후에 공부해야함(하지만 정시퇴근 한적이 손에 꼽음)

기계쟁이가 전자도 알아야하고 전기도 알아야하고 솔웍같은것도 다른 기타기능들 알아내려면 원서 구매해서 좀 봐야할때도 있고

근데 그렇게하면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타 직군이랑 비교하면 연봉도 비슷함

근데 출장 갈일도 많아서 자차 필수인데 유류비 제대로 다쳐주는가 하면 그것도 아님 (사람인에서 기계직군 찾아보면 무조건 자차 필수임)

차 유지비에 또 돈깨먹고

타부서 문과출신 팀장이 쳐와서

그거 뭐 몇년만 하면 다 배우는거 ㅇㅈㄹ 하면서 개 염병싸는 소리 하고있으면

진짜 죽이고 싶음

현장은 현장대로 개아리 ㅈ라 트고

거래처 능구렁이 사장들 상대하는거 힘듬

통장에 남는돈은 별로 없고 정신병 같은것만 얻은것 같다.

얼마전에

비전공출신 부장ㅅ끼 일하는거 답답해서 몇마디 했다 부장이랑 싸우고 1년 일한 직장 당일추노 떄렸는데

다음 회사도 기계쟁이 할까 말까 고민중임

뭐 한 10명짜리 ㅈ소만 개판인줄 알았더니 직원수 한 500명 되는 중견도 개판인건 마찬가지더라

이런회사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회사에 FA설비 납품한다는게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감

스타트업에서도 몇군데 일해봤는데  진짜 스팩타클했다.

결론

탈기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