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갈축 스프레이 간이 윤활 해서 사용했는데

갈축은 간이 윤활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감이 먹먹해 지고, 뭔가 마음에 안듦.

하여튼 시솔트, 신월축으로 f75구입하고 오른쪽 펑션키랑 한영키 매핑하고 소프트 웨어는 지웠음.

스위치는 역방향임.

소리는 단정하고 깔끔함. 먹먹한 분위기 없음.

사무실이나 도서관은 좀 힘들거 같고, 집에서 조용히 사용하기 좋음.

유툽에서 조약돌 소리 asmr 하는 데 딱 적당한 느낌.

키압도 너무 가볍지 않아서 적당함.

기계식 키보드 사서 이거저거 손 안대고 그냥 쓸 사람에게는 추천 함.

2.4연결 잘됨. 블루투스는 딜레이 느껴진다고 해서 안씀.

led는 원래 안써서 다 꺼 놓고 쓰는 중.

심지어 배터리 인디케이터도 꺼놈.

상당히 배터리가 오래 간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면 충전할 계획임.

근데 4만원대에 이런 키보드가 나온다는게 진짜 말이 안나온다.

중국은 무슨 키보드 열리는 나무를 키우는 것 같다.

레이니75에 관심이 크지 않았는데,

알루미늄 바디는 더 정갈 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니 혹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