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잡고 같이 상시화된 돌풍이랑 혼폐+ 에서 기동장갑 최대한 굴려본 후기

예전 랭킹전 맵이라 전투 난이도는 차치하고 앞으로의 사용 방향성 위주로 보면

전술인형기갑은 지원사격,원거리 공격 없는 대신 탱크보다 훨씬 수월하게 잘 싸울 수 있고

헬포하나만 받쳐주면 굴리는데 두려울게 없음

주력탱크는 한번에 움직일 수 있는게 3번인게 매우 거슬림

동력 수급이 쉽고 주변에 적도 많이오게 이렇게 떠먹여 주는거 아닌 이상은 

혼자 나가서 싸돌아 댕길 수가 없으니 답답한 부분

원거리 공격의 경우는 남은 시간 ㅈ까고 전투종료 때리는 버그만 없으면 참 좋은데

약한 적의 경우는 그냥 2칸 멀리서 잡아버리는게 가능하고

적이 남을 경우 작전능력치는 그대로 냅두면서 처치한 적들의 피를 1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

근데 이런 기능 추가해주고 강적을 얼마나 좆같게 만들어서 낼지 두렵기도 하다

앞으로 얘네가 기동장갑만 통과가능한 특이한 지형같은거 ex ) 튜토에서 나온 도랑? 

얼마나 내줄지는 모르겠는데 행포 안먹고 인형제대랑 교대 불가능하니

혼자 구석진 곳 단독으로 보내서 쓰기엔 매우 좋을 듯. 동력, 탄식 수급 잘 되게 해준다는 가정하

암튼 어케될지 모르니 무한 회색지대 돌리면서 손놓지 말고 대비 ㄱㄱ 

아래는 전투 후기

돌풍+의 경우 밑에 스샷처럼 랜덤 보급품 나오는 곳에서 그냥 무쌍 깡패

1턴 보급위치 리트 좀 하면서 2시쪽 다 쓸어버리고 나서

6시 구역 캐논+야시경 들고가서 대충 휘저으면 다 정리되는게 치트키 쓰는 느낌이라 재미 굿 

혼폐+의 경우 지도 자체가 주력탱크 굴리기 매우 좋게 되있어서 재밌었는데

대신 후반 6만따리 지휘부 아랫쪽 적, 한니발 잘못만나면 피 뭉태기로 까이는게 보임

아래 세팅으로 돌렸는데 방호파츠 없이 역상성 맞이하는건 리스크가 꽤나 있었음

차량 야시경 없으면 원거리 공격이나 전투 명중률 처참하니까 야전엔 무조건 껴야겠더라

파쇄 443이었는데 페러데우스 상대할거면 무기에는 없더라도 방호,기능 슬롯에는 꼭 파쇄 다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다

물론 탱크가 직접 전투하면 크게 상관은 없는데 역장까는 지원포격을 얘 단독으로 처리하려면 좀 답답할거 

그리고 PAA 레이더 (사거리 2칸, 쿨 3턴, 발동지점 근처 3칸까지 2턴간 시야 확보) 유틸성이 아주 사기

익숙한 그 맛

암튼 이제 무기는 대충 넣어써도 쎈거 알았으니 기능파츠 옵션이나 더 구비해 놔야겠음

극딜, 극파쇄 세팅 두가지만 완성하는걸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