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단 특성상 샐캡 뛰어넘어가면서 보상FA 잡는 구단도 아니고,

냉정하게 우리는 3&D 준척급 수비해 줄 선수가 필요했지. 이번 시장에 빅네임은 그다지 메리트 없었음.

다만 최승욱 4억 넘고 최성모 2억1천 우리랑 연결되던 선수들 계약액수보니...안잡은게 이해는 됨.

앞선수비 빵꾸난거 이제는 어쩔수 없지. 나비훈련 뺑이쳐서 사람답게만 해라!

트레이드는 최진수 거의 기정사실화인듯한데~ 난 빅맨 장재석이나 김준일이 나갔으면 하지만

보니까 함지 내년이후에는 연장계약 진짜 없을 분위기라....우리가 만약 내년 보상 빅네임FA 잡으면 미련없이 은퇴할것 같음.

대신 내년도 보강못한다?! 함지훈 1년 또 바짓가랑이 붙잡을수도....일단 함지 은퇴도 생각해야하니

장재석 김준일 둘 다 불만족스럽지만 데려가는것 같다.

뭐 트레이드는 최진수를 늘 그래왔던식으로 신민석보다 안쓸거라면 적당히 선수받고 보내는거 이해한다.

그게 이승우라면 충분히 플레잉타임 보장해주고 잘 쓸 수 있는 카드라고 보기도하고!

무튼 트레이드는 썰대로 알아서 하고

대신 이번에는 FA보다 숀롱 썰이다! 이거 찐이라면 진짜 물고 늘어져서 꼭 잡아와라.

우리가 주축 코어라인이 4강권 팀에 비해 약한건 사실이고. 이우석이 이번 6강 잘했지만 아직은 더 스탭업해야하니까

그렇다고 빅네임 FA 물어오는 구단도 아니니 답은 외국인뿐이지. 그게 숀롱이라면! 난 내년 경쟁력 있다고 본다.

솔직히 설린저 교통사고급 영입 아니었다면 그 시즌 난 챔프전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음.

단기전은 에이스 싸움이라 우리 입장에선 숀롱이 최적의 카드다! 꼭 꼭 데려와라.

라건아 2옵션 관심있다고해서 컴백도 낭만있고 좋지만!  1선택지는 1옵션 숀롱 데려오기가 더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