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원 도봉 강북 소위 노도강에 중랑을 지나가는
4호선 7호선 강북구간 혼잡도가 치솟기만 할까
여러 이유가 겹쳤다.
0. 연선에 사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근데 신도시는 지을생각만함
1. 근데 도로망 확충은 손 놔서 교통량 분담이 안되는 수준.
-4호선
노도강에서 4대문쪽 시내 들어가는 일반도로? 도봉로 하나 수준이고 버스 중앙차로를 해도 소요시간에서 상당히 쳐발린다.
애초에 중앙차로를 해도 시간이 더 걸리는데 추월차로도 상당히 열악했고 개선하고 있어도 여전히 열악한 편임.
1100 1101 개통 이전까지 제대로된 급행노선도 없었다. 그나마 개통하고 추월차로 개선중인것.
1100 1101이 개통했어도 경기도 쪽 사람들이나 꿀빨수 있지 노도강에서 탄다? 자리도 없고 도봉산 수유? 정도가 탈수 있는곳인데 자리가 없다.
버스중앙차로 타고 잘 내려와도 혜화로타리 이남도 문제임. 로터리 구조가 개노답이라 자체도 개 좆같이 막히는데
혜화역 연계때문에 중앙차로 없는 대학로로 간다? 정시성은 골로간다.
노원에서는 특히나 버스가 지랄인데 노원역 이북으로 파란버스가 146하나 다니던게 111번 형간전환하기 전까지 10년이 넘었음. 그래 146은 강남간다.
111? 동북선 공사구간 따라가는데 종점도 동대문? 1000, 1001 무교동 회차시절 절륜했던 그런거 없다. 배차부터 골로갔음.
동일로가 좁아터져서 중앙차로도 못함. 확장? 마지막 기회는 상계주공 재건축일건데 다들 분담금 두들겨보고는 지금 분위기가 많이 안좋다.
동일로에 중앙차로라도 하면 도봉로 망우로 연계라도 할건데 답이 없다.
사실 도봉로 연계는 1호선 때문에 지하차도들이 죄다 터져나가는
판이라 답이 안나옴.
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도 차 미어터지기만해서 답 안나온다.
북부간선도로가 제일 문제인데 동부간선도로 타는 빨간버스는 있어도 북부간선도로 타고 시내 들어가는건 없다는게 무슨소린지는 알거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도강에서 시내 들어가는 도로망 확충에는 다들 이악물고 무시하고 있다. 해결 안될거라고 ㅇㅇ
- 7호선.
노원 도봉은 상술했듯 동일로 고자. 동부간선도로 븅신.
그나마 동부간선도로에 3x00 시리즈가 분담은 해줘서 200퍼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간선도로는 지하에 바이패스 노선 뚫겠다고는 하는데 글쎄...
동부간선도로 확장도 티스푼으로 해서 아직도 상행은 공사중인데.
강북구는 모르겠다. 왕십리까지만 어캐가도 될거같은데
알다싶이 왕십리는 위치에 비해 서울 동북부에서 접근이 매우 좆같은편에 속한다.
2. 철도교통 확충도 손놓은 수준
20세기에 4호선 7호선 만들어놓고 아몰랑 전철 깔아줬잖아하고 손놨음.
우이신설 깔아줬다고? 똥이 소장에 몰리느냐 대장에서 몰리느냐 차이지 결국 4호선을 타게돼있음.
하도 난리 치니까 동북선 하나 던져주는데 경남기업 부도나고 난리나면서 한참밀렸고 솔직히 얘가 4호선 혼잡도 크게 낮출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음. 이미 동대문운동장 동쪽으로 가는 수요는 우이신설이든 버스든 분산이 돼있거든 환승인파는 거의 다 서쪽으로 간다.
GTX-C
GTX자체가 동탄을 위시한 경기남부권에서 난리치면서 시작된건데
동탄용 노선 놓고 인천쪽 난리 생각해서 B선 놓고나니 C선 갈데가 하나밖에 없더라.
GTX-C가 어디로 가냐? 강남으로 간다.
이건 7호선 백업 역할이라도 잘하면 다행이다.
근데 혼잡도 훨씬 씹창난건 4호선인데?
과연 탈까?
합리적으로 생각해라. 대부분 노도강 연선주민은 창동역 근방에 안산다.
창동역 버스 연계... 1호선 지상+ 4호선 지하에서 나오고 고가되는 구간이라 도로 구조가 씹창이라 버스 연계도 좆같은편이다.
어찌어찌해서 탔다고 치자. 배차가 좆망이다. 근데 시내들어가려면 성북이든 청량리든 왕십리든 갈아타야한다.
근데 한번탈때 3천원 훌쩍넘는다. 타러가는 시간+배차+환승 시간 감안하면 시간 단축도 미미한데 시내갈 때 노도강에서 타겠냐?
강남 갈때는 고려해볼수도있겠다
경기북부 수요 분산이라도 하면 다행인 수준이라고 보는 이유다.
3. 1호선이 4호선 백업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음.
1호선 성북 이북 배차가 4호선 혼잡도 터트리는데 일조하고 있음
코레일은 성북역 때문에 이해라도 하겠는데 서교공도 동묘앞행으로 깔아놓는거 이해를 못해주겠다.
'서울'교통공사라면서 성북 이북은 서울도 아닌갑다.
사실 서울 아닌거 맞음.
RH때 한강 이남에서 씹창나서 동묘앞 광운대 청량리 이지랄 나면 지금 1호선 패턴만든 새끼 명치 존나 때리고 싶다.
NH때는 동묘앞 동묘앞 청량리 동묘앞 광운대인가? 암튼 성북 이남 5연속 당해봤다. 그날이 명절 전날 오후 4시쯤 일찍 나온날이라 더 기억남.
서교공차를 장암기지 노리고 도봉산까지 끌어올려야한다고 본다.
대신 1호선 본선하고 7호선하고 안꼬이게
도봉산역 구내배선 정리가 좀 빡세게 들어가야하는데
다행인건 근방이 그린밸트고 옆에 전답이 많다.
그리고 코레일도 하행 급행좀 늘리고 상시화 해야한다고 본다 한강이남 운용 우선 때문에 언제까지 성북 이북이 씹창배차를 감내를 해야하냐.
4호선 혼잡도 200퍼라고 개새끼들아.
4. 그와중에 4호선 차도 모자란데 타노선 급하다고 차까지 빼돌려씀(과거형)
코로나 한창일때 22년인가 21년인가 8시 7분 4호선 창동발이 사라짐. 지금은 욕쳐먹고 차 원복하고 돌아왔는데
빠졌을때 앞뒤차 배차 조정을 안해놔서 그 시간은 6분까지인가 배차가 벌어짐
이 차가 상당히 중요한 차인게 이게 길음 이남에서 더 못타는 수요를 한번 쓸어가는 차였음.
근데 차는 빼놓고 그대로 놔뒀다? 이거 다음차 상태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에 맡긴다.
이런 개 병신같은 다이아를 짠 이유는 차가 모자랐기 때문. 물론 4호선 대차분 공급해야하는 모 사가 개 병신새끼들이라 제때 공급 못하는게 만악의 근원이긴한데
4호선서 뛰어야할 차가 지금은 돌아왔지만, 1호선 3호선가서 알바뛰고 난리였다.
4호선 당고개발 진접발 RH 1:1 배차도 문제라고 본다.
협약때문에 1:1 한거라는데
솔직히 그거 딱 자리 앉을만큼만 차서 오거든요?괘씸하거든요?
근데 애초에 전제조건이 차량기지 진접에 쳐박고 운영하는 조건 아니었냐? 애초에 전제조건부터가 안맞는데?
차가 안그래도 모자란데 공차회송때문에 차를 고따위로 운영하는게 맞다고 보냐?
5. 지역 사회가 아무것도 안함
김포나 동탄처럼 아이고 나죽네 하던가
청사모 빙의해서 서울시청이나 동부간선도로에 개스통 터트리기전에 대책을 내놔라 하던가
국회의원 멱살잡고 니들이 안타고 다니니 관심없지?
시전해야하는데
못해. 안해. 그리고 안바껴.
그냥 20~30년째 저러니 원래 그런 동네인갑다 타고 다님.
그리고 노도강이 원체 보통 넓은게 아니라서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도 빡센편일거임.
솔직히 같은 동에서도 단지마다 의견 갈릴걸.
의원이라도 그런거 하겠다는 애들을 뽑아야 하는데
4호선 급행화 공약냈던 이준석이 상계동에서 마삼중 박고 동탄가서 되는거보고
이동네는 미래가 없다고 봤다.
아마 다들 탈노도강 할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과연 ㅋㅋ...
6. 결론
답이 없다.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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