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기 조루라 저번 'TIF 메인스테이지 쟁탈전 라이브 전초전'도
라이브 시작 전까지 왔다리갔다리 한 것만 후기 쓰고
본 라이브 후기는 못 올렸다
아마 이번에도 그렇겠지...?
인천공항에 6시 전인데 사람 많다 했더니
어째 젊은 넘들이 더 많아 보인다 했더니
중국말도 많이 들리네
한국인도 안 다니는 한국 국내여행, 중국애들은 왜들 온 걸까?
오늘은 캔디튠 첫 단독라이브
레이블인 카와이랩 새션으로 데뷔했고
주로 라이브는 '타이반'帯バン?이라고 해서 공연 주최가 여러 그룹 끌어모아 각 그룹마다 15~30분 정도 라이브 하고 특전회 하는 걸 주로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2023.03.14. 데뷔 후 약 100일만에 갖는 첫 단독 라이브...
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다른 그룹이랑 안 섞인 라이브를 안했던 건 아니고
멤버 생탄제 두 번(비비안 생탄제는 그룹 데뷔 발표 전이라 혼자함)
"TIF 메인스테이지쟁탈 전초전 승리기원 결기대회 무전(공짜) 라이브" 라는 긴 이름의 라이브도 캔디튠만으로 진행했으니 사실상 단독라이브이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 단독 라이브는 뭐 다른 껀수를 잡아서 하는 단독라이브는 아니고 그냥 단독 라이브를 위한 단독 라이브이고,
선행 응모를 위해 카와이랩 (소속 레이블) 유료회원 가입까지 요구한 진짜 단독 라이브.
단독 라이브가 타이반 라이브와 다른 점은?
1. 캔디튠만 나온다.
다른 팀들 공연하는 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고. 다른 팀들도 보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이게 좋지.
공연시간 약 2시간? 동안 계속 캔디튠만 보는데, 평소 타이반 라이브에서는 꼴랑 길어야 30분 보통은 20분만 스테이지를 보는 것보다 훨 오래 볼 수 있다.
2. 특전권이 금방 완매된다...
타이반 라이브든 단독 라이브든 특전회는 1시간 정도이고 제일 긴 라이브는 특전회 2시간 배정된 것도 봤지만,
타이반은 보러 온 인간들이 캔디튠이 목적이 아닌 인간이 많아서 특전권이 널널하다.
근데 단독 라이브는 어차피 다 캔디튠 보러 온 놈들이니 다 캔디튠의 누군가의 특전권을 사니까 특전권이 순식간에 완매다.
...난 오늘 회사 이틀 연차도 때리고 가는 길인데
특전회는 아마도 거의 1장. 운 좋아도 2장. 진짜 재수없으면 내 차례 전에 다나갈지도 모른다... 특전회 줄 서기 시작하기 전부터 뛸 준비 하고 포지션 잡아놔야 할 것 같다...
그밖에, 오늘 00시에 캔디튠 3rd 디지털 싱글 <큐큐큐 큐트>가 릴리즈.
세 번째 싱글이고 총 7번째 곡.
비비안이 요즘 SNS가 좀 부실했는데 연습하느라 정신 없었나보다.
난 운 좋게 데뷔 라이브, 멤버 생탄제 두 번을 다 가서
앨범4곡 첫 라이브 피로, 각 싱글곡 첫 라이브 피로릉 다 봤는데
오늘도 신곡이 발표됐고 아마 오늘 첫 피로일 테니
캔디튠 각 곡의 스테이지 초연을 개근하는 셈이다.
...자랑감인가 이거;
<큐큐큐 큐트>의 링크와 가사↓
6월 27일 아침 6시 현재, 아직 유튜브는 안 뜬 것 같다.
곧 뜨겠지.
곡은 포스터애서 보이듯 '램프의 지니'를 아주 약간 컨셉으로 쓴, 희망발랄한 일반적인 아이돌스러운 곡이다.
첫 싱글 튠마이웨이가 제일 좋았고 키스미 파티시에가 제일 인기있는 곡이고 했는데, 이 곡은 아직 안무를 안봤지만 들어보니 살짝 랩 비슷한 게 섞인 듯해서 그것도 나름 스테이지를 기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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