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아카사카 타치노미 우동 미노리 다이묘 -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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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2-05

[🍜음식점] 후쿠오카 아카사카 타치노미 우동 미노리 다이묘앱에서 작성

양말

2024.05.21 00:06:30

조회 382 추천 2 댓글 2

https://maps.app.구.gl/2wpgVN6HnPq2RHyRA

Tachi Nomi To Udon Minori Daimyo · 1 Chome-9-25-103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 · 우동 전문점

maps.app.goo.gl

선요약

선술집, 우동을 파는.

카드.. 될걸?

외국어 메뉴 있음

새벽 1시까지 영업함

외국인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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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동 (하프).

사실은 이것 만으로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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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시켰던 제철안주. 표고버섯 튀김.

가성비를 생각하면 안되고, 버섯향이 끝내줬다.

즙 뿌리라고 내놓은 레몬을 먹는걸 보고 그걸 왜 먹냐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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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명물, 고메사바.

를 여기서 처음먹었다. 참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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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게 먹었던 규스지폰즈무침.

반칙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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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이랑 술이랑 술이랑 술이랑 술이랑 탁주.

대부분 후쿠오카 지역사케로 엄선? 했다고 한다.

사진찍으라고 병이랑 잔 같이 놔주시더라.

끽해봐야 9시 10시면 문닫고 시마이치는 느슨한 일본 밥집들에 경종을 울리는 우동집은 거짓말이고, 우동집인데 우동은 안먹고 전부 안주에 술마시고 있는 선술집이다.

무려 새벽 0130까지 영업을 하는 고맙디 고마운 존재. 편의점 안주에 캔맥을 까지 않아도 되게 해줬던 훌륭한 점포

발견하고 3일연속 출근하게 만든 이유는 당연히 영업시간.

다른곳에서 밥먹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다 술이나 한잔 더 할까 해도 출출한데 뭐라도 좀 먹을까 해도 전부 여기로 답이 나온다.

식사, 안주, 일본주, 맥주, 하이볼, 사워 모두가 대응가능한 치트키

들어가서 안주랑 술마시다가 마무리 하프우동으로 다음날 숙취까지 완벽해결(안됨)!

점장아저씨가 쾌남형이고 물어보면 이것저것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우동도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게 먹은건 소힘줄 폰즈무침. 고소하고 쫀득한데 상큼한게 그냥 술이 쭉쭉 넘어가는 맛이었다.

다음에도 저 근방으로 숙소를 잡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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