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맛갤러들?

이 갤 와서 눈팅하는 친구들 맨날 아루히랑 도우밖에 모르는거 짠하기도 하고,

글리젠자체도 없고 겸사겸사 업장소개 연재글을 한번 써보려고 해.

갤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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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를 나누는 분류중에서 제일 무난한게 엔트리/미들/하이엔드겠지?

입문에 좋고 가격이 비교적 부담없는 엔트리급,

가격 부담이 조금 올라가지만 제법 갖추는게 많아지는 미들급,

그리고 좋은재료 쓰다보니 코스트가 올라가는 하이엔드까지.

이렇게 엔트리/미들/하이엔드로 급으로 나누는건 카메라에서 따온거야.

혹자는 스시야를 격투기에서 나누는 체급으로 분류를 하기도 해

라이트급/페더급등등으로... 좀 생소하지?

개인적으로는 다른 이름으로 분류하고 싶은데,

언어의 사회성이라는게 있어서 나 혼자 쓰는 분류를 쓰면 안되잖아?

일단은 잘 알려진 분류를 사용하며,

수도권 스시야를 한 업장씩 소개해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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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를 분류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지만 닷찌(카운터테이블)석 앉아서 쉐프가 한점한점 쥐는대로

접시에 올려주는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마카세의 인식이고 이걸 하한선으로 잡는게 맞다고 생각해.

이 조건을 만족하는 하한선을 임의로 '스트로급'이라고 칭하도록 할게

맨 처음글로는 이 '스트로급'에 해당되는 업장부터 정리해보도록 할거야.

해당되는 업장은 오관스시/닛시스시/스시히나타/스담정도가 되겠다.

특징이라면

일반 초밥집과 스시야의 경계선정도?

판초밥팔면서 단품도 팔고, 코스주문하면 한점씩 쥐어주는...

이런 곳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오마카세라고 힘든 경우가 많아

(항상 나오는 종류가 정해져있거든)

대신 정말로 가격부담 없고, 판초밥만 파는 가게보단 만족도가 월등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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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연재를 위해 스트로급에 한해서 빠르게 게시물 하나로 퉁치고 가도록 하고,

이거 끝난 다음엔 니들이 원하는 3만~6만사이 엔트리급 가성비 업장들 위주로 하나씩 연재해볼게

스시치카라, 도우, 아루히, 송하정, 오오시마, 미우치, 스시이마,

스시온도, 상남스시, 스시언, 스시미소, 스시이츠모, 소야일식,

니코리, 스시쇼부, 스시우미, 스시카야논데, 스시려, 혼맛스시, 스시소라

스시사카우, 산원청, 산원경, 가네끼....

이정도 라인업중에서 빨리 보고싶은 업장 있으면 댓글에 적으면 참고하겠음

연재주기는 초기엔 추천 12개 박힐때마다 한편정도로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