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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후기] 스시사이토 쥬욘 2부앱에서 작성

창?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20:00:10
조회 1353 추천 2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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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방문함
요새 악평이 꽤 나오는거 같아서 기대를 아예 안하고 갔는데 결론적으로 난 맛있게 먹고온거같음 
내 혓바닥이 그리 까다롭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음
코멘트 없는 피스들은 맛있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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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보는데도 반갑게 인사해주신 김주영 셰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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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한 와인
잔에서 생선비린내가 난다는 후기를 많이 봐왔는데 이날은 문제 없었어. 그런 후기를 의식하는걸수도 있는데 잔체크 꼼꼼히 하시더라
그리고 여자 매니저님을 따로 뽑으셨는지 술 핸들링도 더 원활해져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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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맛있게 먹은 도미알
달달한 간장맛이 밀도있으면서 부드러운 도미알과 너무 잘 어울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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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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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갯가재

전복은 솔직히 특출나게 맛있진 않음
샤코는 알배기랑 알없는거 둘다 나오는데 갯가재 알 특유의 식감과 맛이 밤을 씹을때 느낌이랑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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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우에 샤리 넣어주는데 샤리가 풀림도 좋고 초향도 딱 적당히 나는 딱 이상적인 샤리여서 이날 니기리가 벌써부터 기대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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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이까

익힘이 완벽했음
꼬치같은거 나올땐 사진 예쁘게 찍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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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한 쿠헤이지

미리 안키모가 나올때 한잔씩 달라했음
이거 좀 내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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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모

지난번처럼 밀도있는 안키모를 기대했는데 그때에 비하면 조금 아쉬움 그래도 맛있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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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우메보시랑 무랑 같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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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찰진식감에 시로미의 은은한 감칠맛을 잘 살려서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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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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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는 조금 아쉬웠음 빳빳한 질감은 그닥 안느껴졌고 멸치향과 산미의 밸런스가 조금 무너진듯한 느낌.
그렇다고 맛없다는건 아님 충분히 가격값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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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참치는 진짜 국내에서 접할수있는 최고수준
참치의 풍미와 산미의 밸런스가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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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뱃살은 진짜 전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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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로보다 주토로 좋아하는데 나만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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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류 니기리 원래 안먹는데 까먹고 말 안함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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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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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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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진짜 미친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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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모양은 이래도 맛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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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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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맛과 시소향의 조화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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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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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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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려고 나가는데 비가 오길래 김주영 셰프님이 우산주심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음식들 맛 이외에도 김주영 셰프님, 다른 직원분들 접객도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아지고 일본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공간도 마음에 들음. 두시간반동안 일본여행하고 온 기분

예약이 너무 밀려있는곳이라 다음방문까지 3달이나 남은게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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