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이어서 두번째로 쓴다

본인은 한까도 아니며 한빠도 아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최대한 객관적 사실을 알려줘서 떨어진 입결을 어느정도 회복해 보고자 함에 있다. 오지게 한약만 빨고 있으면 너무 티나거든^^ 의사가 우리 개쩌는 직업이에요 하는거봤니?ㅎ

한약사의 포지션은 한의사 약사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며, 한약사가 약사로 보일 수 있다는 부분은 그만큼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거다. 난분명 굳이 통합약사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난아쉬울게 없거든ㅎ 좀대가리멍청한놈들이 이해력이 딸려서 그렇게 말하는듯. 그니까 언어 ㅂㅅ이라 한약학과 왔겠지

일부 극성 한빠들이 남에 의견은 무시한채 빨아대기만 바쁜데 주로 이런유형이 고집불통이라 사업도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거든^^ 아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의 객관적 증표인 수입으로 증명하길바란다.  꼭한약국 차려서 월2000넘게 버는거 인증해라 그럼 인정해줄게ㅎ

4. 각종 호재가 많이 있다.
뭐 이갤에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올꺼다.
한약보험 통과 한약제제분업, 약사통합 등등 한의사협회장 당선글을 봐도 좋다.
뭐 백프로 라고 할순 없지만 지금 희망을 가져도 될 부분이라고 할수있다.
한약보험이 되면 자연스레 약사들은 통합을 원하게 되어있다. 한조시만 한약조제권이 있거든. 그치만 안될 소지도 있다.
의료일원화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보건복지부는 양방과 한방의 마찰로 통합하는 부분을 항상 고려하고있다 저번에도 30년대까지 통합을 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너희들이 지금 한약학과를 오면 30년은 돈을 벌껀데 그 30년간 아무일도 없진 않을꺼다.
한약의 미래는 과학화다. 뭐가 들었는지도 모를 깜장물을 국민들은 20년뒤에도 쳐먹고 있을 이유는 없다.
과학화는 곧 한약분업이다.

5. 결혼시장
뭐 결혼은 인생의 중대사고 누구나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 만나고 싶을꺼다.
약국 차리고 약국장 타이틀 달면 소개팅을 해도, 선을 봐도 헌팅을 해도 약국장이란 타이틀은 먹힌다.
한약학과를 누가 건동홍급이라고 싸질러 놨던데 약국장 타이틀을 달면 건동홍급 여잘 만날일은 많이 없다. 교사이상이다. 키가 너무 작지 않고 평범이상의 외모라고 가정 했을때 약국장 명함으로 일반인들 들이대면 솔직히...안넘어올 여잔없는거 같다.

6. 회사를 가도 한약학과 공무원이 되도 한약학과 사업을 하려해도 한약학과 .

니가 뭘하고 싶어하든 한약학과 가면 다 할 수있다. 회사를 갈때 우석대한약학과라고 하면 ㅈㅂㅅ이네^^ 꺼져 이럴꺼같지? 절대 아니다. 광동 한미 등등 갈수있는곳은 널렸다. 그렇게 불안하면 2년더 대학원갔다와서 들가라. 7급공무원에 대한부분도 일반인이 들어가는거랑 면허따고 들가는거랑은 난이도 차가 상당하다.
물론 적성이 공대쪽이면 당연히 공대가라 안말린다. 대신 나중에 짤리고 울지마라. 연고대는 못갈꺼아냐

7. 은행대출
이것도 한약사의 신용을 나타내는 사회적 지표라고 볼 수있겠다. 나같은경우는 5천인가 대출해서 했거든 기업은행 대출이 신용대출로 1억까진가 줬었다. 이율은 3프로중반.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는데 담보없이 신용만으로 이렇게 돈빌리기도 쉬운게 아니다.
대출이 쉽다는건 그만큼 다른 한약사들이 개국했을 때 보통 사람들이 돈을 갚았다는거다.
웃긴건 뭐냐면 대출시 개국대출보다 어디 약국, 한약국에 근무 하고 있을 경우 이율이 더 좋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