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딩때 친구가 맨날 psp 들고와서 파타퐁 했단말야 

그거 너무 부러웠는데 할줄 잘 모르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 짧게 짧게 하는데 빌려서도 못하겠는 거임 ㅋㅋㅋ

그래가지고 나도 나중에 크면 psp나 장만하던지 게임기 하나 크게 질러야지 했었는데 ㅋㅋㅋㅋ 

나 성인되고 psp가 몰락할줄 몰랐지.........ㅜㅜㅜㅜㅜ 시X럴

결국 스위치 질러서 간간히 하다가 암만 해도 파타퐁이 아른거려서 결국 중고 매물 한창 알아보다가 어디서 운좋게 얻어왔다 

근데 막상 키고 두근두근 하게 UMD 넣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경운기 돌아가는 소리가 나 내 추억속엔 이런소리 하나도 안나고 

파타 파타 퐁퐁! 소리만 났단 말야 맨날 파타퐁 그리고 놀았는데 흑흑 경운기 소리 덕분에 왜 다들 영펌이나 커펌해서 쓰는지 알겠더라 소음이 심하다는거 ㅎㅎ

결국 지금 이것저것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지 하는지 유심히 찾아보는데 파타퐁 갤러리가 있더라 ㅋㅋㅋㅋ 

스위치 거나 스팀에 액박콘솔 연결해서 진동 좋게 파타퐁 다시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 다시 나오려나 내가 되려 유물속으로 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

뉴비라 그냥 단순 리듬게임 + 가마솥 조합? 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많이 다른가? 얼핏 기억에는 가마솥에 다 때려넣고 부글부글 거리던거 생각남 ㅋㅋㅋ

꿀팁을 알고있다면 아무나 알려줘요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