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나고 책상에 놓여진 일기를 보며

과거를 회상을 하며 시작

5월 6일 도서관에서

주인공은 바니걸을 한 여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예 인식을 하지 못함

바니걸은 주인공이 자신을 인식하는걸 알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같은 학교의 아주 유명한 선배였고

이 일은 잊으라며 헤어짐

다음날 주인공은 자신의 몇 없는 친구에게 어제 만난 선배에 관해서 물어보니

아주 유명한 연예인인데 잠시 활동을 쉬고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주변에 친구는 없어서 혼자 다니고 있다고 함

방과후 도촬을 하는 일반인을 보고 방해하는 주인공

주인공과 사쿠라지마는 어제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고

사쿠라지마는 자신이 사는 마을을 벗어나면

사람들이 자신을 아예 인식을 못하여

바니걸 의상이라면 누가봐도 눈에 확 들어오니

실험을 하고 있었다고 함

그리고 다른 역에서 그 말의 진위여부를 보여주게 되고

주인공은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선배에게 따라오라고 함

주인공은 선배를 자신이 사는 집에 데리고 오게 되고

주인공은 상남자 중에 상남자라는 것을 보여줄려는 듯

말도 없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옷을 벗음

선배는 자신을 덮칠려고 그러는 줄 알고 바로 소리를 지르며

방어 자세를 취하는데

주변에 던질 물건도 많은데 저렇게 자세를 잡은걸로 봐서는

내심 바라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듬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가슴에 난 흉터를 보여주기 위해 벗은거 였고

선배는 그 흉터를 만지며 학교에서 떠도는 주인공의 소문을 언급하며

그 흉터를 만짐

이어서 주인공은 동생이 다친 사진을 보여주며 '사춘기 증후군'에 대해서 언급을 함

'사춘기 증후군'은 이 작품 내용 핵심이 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남

선배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는 거고

여동생은 자신에 대한 악플을 보게 되면 몸에 상처가 나는 거임

사춘기 증후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여동생이 방문을 열게 되고 오빠가 상의를 벗은걸 보고

그렇고 저런걸 하는 줄 알고 당황해 하지만

주인공은 아주 태연하게 학교 선배라고 설명을 하고

서로 자기소개를 함

작품 내내 주인공은 감정이라는 걸 드러내지 않는걸 보면

이 친구는 감정에 뭔가 문게 있는거 같음

선배는 사춘기 증후군을 듣고 어이없어 하며 집에 가는데

주인공이 의상 놔두고 갔다고 하자 선물이라며 그냥 가버림

주인공 득템을 함

학교에서 주인공은 똑똑한 친구에게 사춘기 증후군에 대해 넌지시 던져보지만

이 갓경녀는 그런건 없다고 딱 잘라 말함

집에 돌아가던 중 어제 들렸던 빵집에 들려서

선배에 대해서 물어보니 가게 점원은

선배에 대해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말함

주인공은 빵을 사서 집에 가다가 갑자기 뭔가 필이 왔는지

급 달리기 시작하고

본인의 집 앞에 기다리던 선배를 발견함

선배는 점점 자신을 인식 못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며

2주간 밥도 못먹었다며 주인공이 사온 빵을 먹으며

1화가 끝이 나게 됨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를 꿈꾸지 않는다 1화를 보니

상당히 흥미로웠음

사춘기 증후군이라는 설정도 재미있고

첫 시작이 과거를 더듬어 가면서 시작하는 거라

어떻게 이 증후군을 해결했을지 아주 궁금해지게 만들었음

이건 벌칙을 떠나서 당장이라도 다음화를 보고 싶을 정도임

등장인물들을 보면

주인공은 너무 감정의 변화가 없는 친구에다가

그냥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친구라 뭔가

빙과의 주인공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사쿠라지마 선배는 그냥 예쁘고 매력적임

현재까지 리뷰한 애니중에 1화만 놓고 봤을 땐

이 애니가 탑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