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게임류도 도트가 위주긴 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나도 도트 그림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으로 무지성으로 에이스프라이트 구매함.

살 때 보니 몇주전에 스팀에서 할인했던데, 다시 할인 할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못참을거 같아서 그냥 사버림.

유튜브 영상 올라온 것들 하나씩 보면서 에이스프라이트 기능 써보고, 따라그리기 해보라는데 솔직히 이거는 그냥 해봄.

주로 카피하는건 사이즈 작은것, 50x50이하인데 디자인 자체가 좀 단순한 것들 위주로 하는 중.

이거 하면서 느끼는건데, 예전엔 도트 그림류가 좋긴 했는데, 그냥 아 좋네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와 이걸 이렇게 음영을 넣었어?

이거는 png 없나? 디지털 아트북 같은거 못구하나 이런 생각으로 도트 봄.

진짜 도트는 시간 박는게 답인거같음.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처음 찍은거 보니까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도트. 픽셀아트에 입문한거 너무 좋은 기회인거 같다. 취미라고 할만한게 생긴 것 같아서.

이거는 첫날에 도트 열심히 찍어보겠다라는 생각으로 30분동안, 열심히 유튜브 보면서 찍었던 슬라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