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다 부처의 1988년 결산 (갤주 vs 갤주) -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 최고의 싱글 :

프린스의 I Wish U Heaven

- 최고의 앨범 :

다이노소어 주니어의 Bug

- 가장 극혐인 음반 :

'레이프맨'이라는 이름 달고 나온 모든 것들 (1차 저격)

- 최고의 공연 :

더 라임라이트에서의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시즈

- 최고의 TV 쇼 :

H동의 죄수들

-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

구급차 타고 다른 차 들이박은 것

- 1988년의 별 거 없던 일 :

딩월즈에서의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공연

- 그 해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

이 세상의 모든 멍청하고 폭력적인 븅신색기덜

- 가장 안타까웠던 부고 :

로이 오비슨

- 그 해의 남자 :

스티브 알비니는 아님 (2차 저격)

- 그 해의 여자 :

우리 베이비시터인 나탈리 비버

- 그 해 당신이 했던 가장 특이한 생각은 :

우리 개가 "노잉"이라는 소리를 내면, 그건 "이 게으른 색기야 침대에서 나와서 나 오줌 좀 싸게 내보내 줘"라는 뜻이라는 것

- 그 해 가장 좋아한 예술 작품 :

루시 스미스의 조각품들

- 1988년을 묘사하기 위에 어떤 표현을 쓸 것인지 :

올롸잇

- 1989년 새해의 결심은 :

편도선 수술 받고 담배 끊기

- 1989년에 가장 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

공연장 보안요원들이 지구 표면에서 사라지는 것

2년 전에 올렸으나 알비니 추모주간을 맞이하여 다시 올려봄

밴드 이름을 '강간맨' 이 지랄으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으나

그래도 뒤지게 멋있었던 사람

스티브 알비니

(1962 ~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