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외 기반으로 활동하고, 작사 없이 자체 프로듀싱으로 작곡 편곡 다 하는데

보통 100스트리밍당 1달러 나옴

쉽게 설명해보면
100%의 총 수익 중
30%는 스포티파이,
나머지 70%중 35%는 소속사or레이블, 35%중 12%정도가 세금에 이것저것 떼이고 23% 정도가 남음

내가 1달에 10000스트리밍 나오니까 순수 음원 수익으로 월간 23$ 밖에 못버는 개 쌉하꼬가 되는거임..ㅠ 다른 직업 있으니까 망정이지


반면에 한국 음원 구조는 되게 특이한게,

100%수익 중에 한 40%가 멜론 이런데 떼이고
60% 중에서 30%가 회사, 나머지 30% 중에서 프로듀서가 10%, 퍼포먼서(가수)가 5%, 나머지 15% 중에서 4:4:2로 작사작곡편곡이 먹는 구조인데

일단 만든놈 기획한놈 부른놈이 다 다른 기형적인 구조, 작곡편곡이 나눠져있는 더 이상한 구조가 특이한 경우고

한국 작곡하는 애들은 나처럼 아예 하꼬같이 하던가, 아니면 대기업에서 아이돌, 발라드곡 찍어내는거 할수 밖에 없는 구조일 수 밖에 없는게

사실상 작곡+편곡 다 할줄아는 애들도 결국엔 9%밖에 못먹음 총 수익 중에서 그래서 사실상 엄청 스트리밍 수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거 아니면 수익 창출이 어렵다...그래서 대기업에 많이들 들어가고 밴드도 아이돌화 하고 이런 경향이 있는거 같긴함

자체 프로듀싱이 거의 의미가 없다보니 글고 요즘은 또 아이돌들이 이상하게 탑라인 몇초 작곡하고 저 4:4:2의 4 일부 가져가니까 더 수익내긴 어렵지


3줄 요약
한국 외국 정산구조 다름
그 이유는 만든놈 기획한놈 부른놈 다 달라서 그럼
그래서 공장식노래가 나오기 쉬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