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감독이 하키미 누누 뎀벨레 등 데리고 사이드를 포기하겠음
하키미 누누가 수비에 특화된 선수들도 아니고 저 둘이 있는한 아무리 좋은 최전방 공격수 사와봤자 활용 못함
엔리케가 하려는 축구는 미드필더가 사이드로 볼만 잘 돌려주면 측면 파괴하는 축구라 창의성보단 수비적으로 어울리는 파비안 에미리 쓰는거임
물론 에메리 자리에 지금 누가 들어가도 더 잘할거같지만 키운다는데 어쩌겠음
이강인 이야기 잠깐 하면 구단에서도 그렇고  밸런스 잡아주는 롤로 쓰려고 영입하지는 않았을꺼임
당연히 마요르카때 공격적인 모습 보고 영입했겠지
엔리케 이번 시즌 인터뷰 보면 이강인에 대해 수비적으로 칭찬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전문 수비 정도로 잘한단 말이 아니라 공격적인 롤을 하는 선수가 수비 그정도만 해줘도 감독은 좋아함
구단이랑 엔리케가 보는 이강인 자리는 공격적인 롤임
최근 선발로 나올때 기용되는 자리만 봐도 공격적임
시즌 초반 뤼카가 오버랩 안되니 좌짤에서 이강인이 공격적인 역할을 받았던거고 누누 부상이 어쩌면 많은 경기를 뛰게 해줬는지도 모르겠음
이강인이나 아센시오는 좌우 풀백or 윙 주전 멤버 휴식이나 부상 이적 등으로 빠지면 공격적으로 필요한 선수들이 맞으니 엔리케가 어떻게든 쓰긴할둣함
개인적으로 상대 가둬놓고 패는 공격 최고 조합은 하키미 이강인 뎀벨레라고 봄
수비 벨런스가 엉망이라 큰 경기에선 못쓰는거겠지만..
마지막으로 난 베실바 안올꺼라 보는게 뎀벨레 빼면 속도가 죽고 에메리 빼면 뎀 커버나 해주는 역할을 해야는데 베실바가 받아들일 일은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