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시대니만큼 이론으로 확실하게 이야기하면,  인터넷상에서 그럴듯하게 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과학적이다.  질량 * 가속도 = ?? 

뭐 이론이야 2학년 과학책에도 나와있으니,  얼마든지 이야기하면 되겠고 

가장 중요한건 경이 아닌거. 명치에 빽 대고 뻥 치는게 발경이 아닙니다;;이건 펀치만 단련하면 누구든지 할수 있는거구여 

발경이라는것은 일단 감각이 제일 중요하고, 초보자가 쉽게 파악할만한 기술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일단 경이라는것을 이해할려면 천근력을 해봐야 합니다. 근본은 웨이트 트레이닝이지만, 성질이 다릅니다. 그걸 까발려보면 

내가 단순히 무게를 들때, 근수축과 몸의 구조를 통해서 드는것과 다릅니다. 

그 무게의 지렛대 원리가 형성할때, 나머지 부분에 중력에 작용하는 힘을 이용하여 

그 빈공간을 이용해서 내가 거기에 속도를 주고, 무게에 약간의 가속도가 가중되면 그 가속도를 제어시키고 다루는 과정이 바로 발경수련입니다. 

차렷자세하고 가슴에 빽 대고 사람 날려 보내는게 발경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발경은 이론으로는 이해할수 있어도 수련하여 감각을 터득하기까지 쉬운 운동이 아닙니다.

그니까 더 쉽게 이야기하면 발경이라는것은 80 kg 무게를 내가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서 적은 힘으로 그 무게를 반바퀴등 어느바퀴등 씽 하고 돌렸을때. 

그 무게가 관성으로 인해서 가속도를 약간 더 가질때 그 순간 내가 이것을 타격이든 뭐든 속도를 손실시키지 않고 제어하고 그 무게를 다뤄서 전달시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발경을 칠때는 빵송 하라는 이유가. 내가 만약 70 kg 의 인간이라면, 내가 나를 땅에서 밀면 나라는 인간이 속도가 더해지고 약간의 회전을 하겠죠.  

그러면 이게 상대방에게 그대로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에서 힘을 넣어 버리면 그 무게는 브레이크가 걸려 버립니다. 그냥 웨이트 트레이닝하는거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달했을때 힘을 주는거다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각자 경험에 의해 다릅니다. 상대방에게 도달했을때. 그 무게를 순간적으로 

한번 더 쳐주는겁니다. 뭔말인가 하면, 못 대고 망치질 하는겁니다. 뒷다마를 한번 더 쳐서 무게를 더 실어 주는거죠 

그래서 발경은 한방이라는겁니다.  복싱의 스트레이트와도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맥락이죠 ( 같은게 아닙니다.)   

만약 스트레이트와 같다면 중국무술인들이 천근력을 수련할 필요가 없죠. 비슷할수 있어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