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어서--

(아나콘다 아래에는 코브라 롤러코스터(빨간색) 도 있다. 굿!! ㅋ)

뜬금없을 수 있는데 갑자기

롤코타를 하면서 내가 느낀 걸 말하고 싶습니다.

수치를 좋게만들기위해 이런저런 공식들 들이대면서 롤러코스터를 짓는 것보다

‘아나콘다’처럼 내가 만들고 싶은 컨셉을 잡고,

트랙을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롤러코스터를 직접 탔을 때 느껴지는 기분을 상상하면서 만들면

훨씬 수치도 좋고, 완성했을때 만족감도 크다. 참고로 데코레이션 하는 것도 쉬워진다ㅋ

(여태까지 트위스터 롤러코스터로 흥미도를 8.9까지 찍어봤는데 9.5는 미쳤다....

낙하 끝난 곳에 물도 없는데....ㅋ 역시 공식은 개나줘버려야된다.)

(마지막 흐느낌ㅋ) 울퉁불퉁한 지형 위에서 벽하고 지붕을  어떻게 정교하게 올렸는지

참 놀랍습니다

나는 막 벽올리다가 시점 돌리면 막 흩어져 있던데 ㅋ

여기서 아나콘다를 마무리 짓고,

놀이공원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공원 속에 다른 놀이기구들을 주변과 잘 어울리게 지어놨습니다.

<리버 래피드>

아랍공주의 뒤뜰 연못에서 허락 안받고

물위에서 발장구치는 느낌이 납니다 ㅋ

난 리버래피드 데코레이션 사이에서

보라색 꽃하고 연꽃이 있는게 왤캐 이쁜지 ㅋ

<미니 롤러코스터>

아무 생각은 안드는데 그냥 멋있다

<쿨렁거리는 트럭>

<우든 롤러코스터> -짝짝짝!

밤이여서 그런지

바닷속에 있는 용궁같고

멀지않은 곳에 있는

미역줄기위에서 미끄럼틀을 재밌게 타는 것 같다 ㅋ

<스샷을 찍다가 갑자기 맘에들어버린 뷰>

성 꼭대기는 아마 굉장히 시원할거고, 위에서 광경을 보면 가슴이 뻥뚫릴거 같다

-디시의 짤 갯수 한계로 인해 이어서-.....

다음글에선

이 공원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걸 소개해드릴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