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좀 성의있게 찍을껄. 아쉬움이 남네

저 건물은 돔끄니기 라고 페테르부르크의 유명한 서점이야.

저기서 엽서 몇장 샀다. ㅎㅎ 

맑은날 반대편에서 찍은 돔끄니기!

돔끄니기 반대편에는 카잔성당이 있어. 카잔성당은 왜 사진이 없지.. ㅎ;..

구글링해서 가져왔다 ㅠ 

근데 난 개인적으로 모스크바에 있는 카잔성당이 더 마음에 들어..

성당내부는 다 비슷비슷함.

그 다음으로 간곳은 피의 사원이야.

피의 사원은 알렉산드르 2세가 암살당한 곳이구 그 자리에 아들인 3세가 지었다구 해.

근데 생각보다 아름답진 않다.

다만 놀랬던것은 아무생각없이 골목 코너를 돌았는데 이런 커다랗고 웅장한 건물이 있어서 꽤 감동받았었어.

이 앞에서도 이즈마일로프스키 시장처럼 마트료시카나 모자같은 기념품을 팔고 있었어.

앞에서 공연? 같은것도 하고 있더라 ㅋㅋㅋ 가진 동전 줌

마지막으로 이삭성당이야

이삭성당 반대편엔 무슨 장군 동상? 이 있었는데 까먹엇다..

성당은 내부 표랑 또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두개의 표가 있어.

학생증을 보여주면 할인이 되거나 무료인 곳도 많으니까 대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꼭 매표소에서 보여줘

이삭성당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표트르 대제 동상이 있어.

페테르 부르크를 세운 황제야.

이 동상은 예카쩨리나 여왕이 세웠어.

푸시킨의 청동기마상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동상이 바로 이거야.

유럽을 향해 달려가려는 모습이지, 말 발굽에는 악을 상징하는 뱀이 깔려있어.

이건 러시아 해군성..

이삭성당에서 내려다본 전망은 영상이라서 따로 올릴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