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 저용량 운영의 정석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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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입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거나, 주변에 조현병 환자가 있는 분들 그리고 조현병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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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8-30

[일반] 항정신병약 저용량 운영의 정석과 진실앱에서 작성

oldboy(58.29) 2023.10.11 22:08:03

조회 63 추천 0 댓글 0

23b2c530e0de34a378bed1a0139c766dd93e41f7a9ae81052e1d864979001d95ee74ca0ac5bd094c8651e9a763bb56b066006e86527354

저용량 운영을 하려면

1. 부작용 어필. ( 의지로 극복되는 부작용 제외)

2. 증상이 와도 무시하는게 아닌

사건이 되는 한이있더라도 외적으로 풀어가서

증상을 마사지 까라안치게 한다.

3. 주치의 앞에서 계속 괜찮다고 증량에 명분거리 주지않기.

여기서 중요한건 2번이다.

보통은 증상이 와도 무시하거나,참는데

이거는 몸안에 담고있다가 나중에 터진다.

그래서 저용량 운영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딘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사건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분노든,성욕이든 철판깔고 풀어낸다.

그러면 사건 만들면 약물 증량 하지않냐하는데

물리적 폭력이 아니고서는

정신병적 증상이 아니라

단순 sm, 성도착증, 이런 거라서

약물을 올릴 명분이 없다.

그래서 전과잡혀서 약물 떡칠하는 처방전들을보면

좀 화나서 주먹으로 한대 때렸는데

리스펜 4~6mg 꽂인다.

이거는 지능적으로 운영을 못하는거다.

진짜 독하게 저용량 운영을 하면

몇년,수십년이 지나면

처방전이 빛을 바라는 순간이 온다

마치 유물 보듯

후배, 초짜신입, 동기, 선배들 등등이

신기하고 대단하다듯이

나의 저용량 운영의 처방전을 바라본다.

모든건 결과만 중요하다.

그 결과물은 처방전 뿐이다.

일련의 과정들은 알아주지도않고 관심갖지도않는다.

그래서 저용량 처방전 떡하니 꺼내놓고

살 좀 붙여주면

이미지가 나쁜사람에서 ㅡ 성인군자로 변하게된다

항정신병약물 저용량 운영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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