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랑 씹덕질 좋아하는 씹덕겜창쉑임

지스타 플엑 이런거 가본적도 없고 듣기만 많이 들어봤지 자세히 뭐 하는 곳인줄도 몰랐던 뉴비임

내가 좋아하는 넵튠 정발 소식 듣고 이번 플엑 대원미디어 부스에서 보여준다길래 시연될까 싶어서 가볼까 해서 와봤음

가는데 2시간 왕복 4시간이어서 전날까지도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9시길래 그냥 한번 체험이나 해볼까해서 왔음

12시에 도착했는데 솔직히 올때만 해도 6시간이나 뭐 할게 있을까 싶어서 그냥 넵튠만 보고 후딱 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넵튠은 데모플레이도 없고 pv만 무한재생이길래 온게 아깝기도 해서 이거저거 둘러봤음

찐따라서 해볼 용기도 못내고 그냥 기웃거리고 있는데 막 부스 스태프분들이 와서 해보시라고 하길래 게임해보기 시작했음

정작 하다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이거도 해보고 저거도 해보고 하다보니 정신차리니까 마감시간이래서 화들짝 놀램

뉴비라서 효율도 모르고 그냥 대충 관심가는거 해보다보니 얼마 못하긴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 나중가서는 게임하기 바빠서 사진도 얼마 못 찍었음

개씹덕이라서 씹덕겜들만 했는데 말딸겜 해보고 싶었는데 부스를 못 찾아가지고 못 해봤는데 내일은 또 가서 해볼 예정임 오늘 진짜 2시간 늦게 간게 너무 후회되서 내일은 10시 딱 맞춰서 갈것임

그리고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메이커 레볼루션이 무려 올 겨울에 발매된다고 하니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