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 미대선 민주당 쪽으로 기울때 상당히 유리. 펀더멘탈대비 아직 지나치게 올랐단 생각이 들지않는 이유는 그간 너무 오래 지속된 시장 소외 과정이 있었기 때문. 신재생에서도 전기차,수소차,풍력, 태양광 많긴하지만 이 중에 태양광은 중국과의 경쟁때문에 불안해보이고 수소차,전기차는 애초에 소외주가 아니였었기때문에 지금은 살짝 펀더멘탈 대비 성장성프리미엄을 받고 있는중.

언택트 - 네이버와 카카오 중심으로 시총 상위주가 끌고 갔다는 면에서 신재생과는 조금 다른 면이 큼. 신재생도 sdi,엘화같은 종목이 있긴하지만 개별주 흐름이 훨씬 컸기때문에 조금 다르다봄. 언택트 업종들은 성장성 프리미엄이 크다고 봐도 사실 당장에서 볼 때는, 펀더멘탈 대비 고평가 같다는 느낌을 바로 지우긴 힘들어보임. 차라리 개별 잡주라면 단기 호재들이 이끌어갈텐데 그러기엔 시총이 너무 큼. 그 중 하나 좋아보이는 종목이 개별 종목중에 '가b아' 본사 자체가 언택트 자택근무 관련주기도 하지만 자회사 KIX지분 평가만 제대로 받아도 현재 시총보다 올라갈 자리가 많아보임.

결론 - 언택트도 미국 아마존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기때문에 아마존 향방과 관계해서 더 상승여력이 없다볼수도 없고 또 네이버 같은경우에 글로벌 웹툰시장 카카오 같은 경우엔 인터넷 플랫폼 국내 장악력의 증가 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보이지만 당장에 중소형주가 즐비한 신재생이 내가 볼때는 조정시 집기에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음. 다만 중소형주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메이저 수급력이 약하다는 것의 반증이고 이로 인해 유상증자 전환사채같은 방식으로 대주주들이 해먹는 시점이 온다면 개별 종목들의 악재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 풍력쪽을 주로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