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선형 뭐 당연한거고

지금 우리에게 슛터 부족으로 인해 돌파랑 골밑 공간 개뻑뻑해지고 오세근 계륵되고 워니한테 다 달라붙어서 고구마 뻔한공격패턴이 되는건데

사실 1번 포가들도 슛고자임 2번에는 수비수만 있고 슛터 없음 3번만 슛터들 4번 슛 못 넣음 5번 용병 슛 기대 불가

즉 기대할수 있는 슛 넣을 포지션은 3번 스포자리밖에 없음

이번에 우승한 장판이나 준우승까지 올라간 크트 보면 이젠 앞선에서 수비수들이 뒷바침 되는게 아니리 공격력과 슛이 있는 선수들이 뒷바침 해주는게 압도적으로 중요해졌음

즉 2번 자리에 슛고자들 썬 수비 도와준다고 수비수들 위주로 기용하려면 3번 한자리는 너무 적고 4번은 물론 5번에서 까지 슛을 쏴 주고 넣어줘야함 근데 그게 전혀안됨

결국 슛 보다는 그나마 잘하는 수비와 리딩을 잘하는 최원혁과 원래 성인되서 뛴 이후로 한번도 슛터 본적도 없고 슛이 좋아본적이 없는 리딩형슬래셔 고메즈는

1번 썬 백업으로 뛰어야한다는 말
솔까 오재현 많이 좋아졌기는 하지만 오를 2번 슛터 자리에서 슛을 기대해야하는 상황에 오재현을 믿고 쏘라 기대할수 있겠음?
오재현은 1번에서 반 2번에서 반 뛰는게 맞음
양우섭형은 피지컬 적인 문제로 잠깐만 1번에서 뛰는게 당연한거고 이경도?인가 그 신인은 원래 슛 안좋은 1번 포가였음

우리팀 내년 1번포가 미어넘쳐 터짐

근데 2번 주전으로 뛸 슛터주전감은 여전히 없음
그걸 아쿼 교체로 바꾸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대로 기존 있는 어설픈 슛고자 가드들 그냥 2번에 다 몰아넣고 수비수로 쓰겠다 밀어붙이는것밖에 없는데

작년에 워니가 외곽슛 지원이 없어서 공간 안나서 이것때문에 그렇게 이중삼중 수비벽에 막히고 개고생하며 똑같은 패턴의 공격만 하다 망했던건 벌써 다 까먹은건지

이게 갑자기 풀릴일이 있을까?똑같이 간다는건데

그렇다고 1번에 허훈이나 작정현급 슛이 되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세근이나 워니가 갑자기 슛터 빙의할일이 있을까? 엄밀히 말해 김선형 조차 슛이 매우 안좋은데 도대체 3번만 막으면 외곽 냅두고 돌파길과 워니 한테 도움수비 가고 쏠테면 쏘라 하는 수비법은 어떻게 극복하겠다는건지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