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재계약 3년 확정적

자밀워니 재계약 유력, 리온 윌리엄스는 불투명

현재 SK는 기로에 있다, 내부 FA잡고 1년 더 go를 할 것인가 or 싹 갈아엎고 리툴링을 할 것인가

양우섭은 우선 계약 포기 유력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임

최부경, 허일영, 송창용은 재계약 의지가 있지만 아직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

외부 FA에서 괜찮은 선수가 있으면 최부경, 허일영만 잡고 송창용은 놓을 수 있고

외부 FA 선수가 조금 크다 싶으면 최부경만 잡고 허일영, 송창용은 놓는 방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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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류농구 의견

최부경은 현실적으로 놓치기 어려움. 오세근과 포지션 중복이 있지만 SK를 대표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맞춰서 잡을 것으로 보임.

변수로 허일영 시장가치가 높아져 있다. 35세 이상이라 보상이 없다는 점. 따라서 허일영 송창용을 같이 못 잡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현재 SK 구단이 원하는 선수는 3&D 윙맨 자원, 오세근or최부경에 워니를 같이 기용하면 팀 스피드가 느려지는 약점을 노출

물론 안영준이 있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활동량이 좋은 선수를 데려와서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ㅇㅣ류농구 추천으로는 최부경을 우선 잡고, 최승욱, 정희재, 최현민 등의 포워드를 잡는다면, 허일영 송창용 중 한 명은 놓는게 좋아보인다.

허일영 전시즌 보수가 꽤 많이 나가는 상황이라 허일영을 외부 FA 영입과 동시에 잡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난시즌 셀러리캡 한도를 넘긴 상황에서, 다음시즌에는 안영준의 보수가 정상적으로 책정되어 셀러리를 추가적으로 잡아먹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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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머

당연히 SK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아닌데, 최우선 영입대상은 DB 최승욱으로 보임.

문제는 최승욱의 인기가 많아서 시장 몸값이 너무 높아진 상황.

시장의 분위기가 볼 소유 없이 농구하는 백업급(블루워커) 자원들에 대한 인기가 높다.

오히려 대어 FA 매물들은 보상이 걸려있기 때문에 우선 지켜본다는 입장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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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석연 기자 개인 의견

급진적이지만 개인적인 추천, 오재현을 최대한 빨리 군대 보내고 그 사이에 리빌딩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사실 오재현이 아무리 빨리 입대해도, 상무로 가는거면 다음시즌 끝나고 가는게 가장 빠른 시기. 기존에 예상했던 입대시기와 차이는 없음)

오재현이 군대 가있는 동안 리빌딩을 하면 베테랑 선수들의 계약기간이 다 끝나는 상황이다

돌아올 때 쯤 되면, 연대 이주영, 이채형 등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26년 드래프트)

그 신인 선수들과 안영준 잡고 오재현과 함께 코어로 새판짜서 가야된다.

# 민.준구 기자 : 오세근, 김선형의 라스트 댄스가 아직 있지 않냐?

# 원.석연 기자 : 그건 올해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