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내 육체가 끔찍할정도로 싫어.... ㅅ...ㅂ 정신병때문에 힘든데 왜 난 정신이랑 육체가 일치하지않는걸까...왜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나인지 신이있다면 원망스러워 여성호르몬이랑 남성호르몬 억제제 먹다가 우울증 불안,강박이 너무 심해져서 중간에 끊고..그냥 평범하기만 하는걸 바랄뿐인데...뒤11지고싶다... 정신은 여잔데 몸은남자.... 이것보다 더 불행할수가 있을까.. 진짜 제대로 저주받은인생 매일매일 가면쓰면서 살아가는기분.. 내가아닌나로 산다는게 너무 ㅈ같아... 안그래도 힘든인생 왜 나만 더블로 힘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번에 모텔 들어가서 술마셨을때 그냥 압박붕대로 목매달아서 죽을걸...........지금 이 시대에 성전환수술은 너무 이를까...?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도 사람들은 인간이하의 취급을하고.... 그냥 평생 가면쓰면서 살아야하는 운명인걸까..? 그나마 성공한 사람들은 하리수,풍자이렇게밖에없고... 성소수자중에서도 엄청 소수고 자11살율도 엄청 높다던데 트랜스젠더는 포기할까...?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매번 항우울제 신경안정제로 나에대한 혐오스러운감정 억누르고 나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 애들아 매번 살아도사는게아니야 그냥 성정체성만이라도 평범했으면 좋았을걸 내 인생이 너무 기구해.... 매번 신세한탄하는것도 지겹다... 성정체성을 치료하는방법은 따로 없을까? 조언좀해주라 나 어떻게 살아야할지모르겠어 매번 절벽끝에 서있는기분이야 도저히 남자로 못살겠어서 내가 호르몬 치료를 했는데 눈밑도 쾡해지고 악몽꾸고 매번 잠도 깊게못자고 불안하고 강박증세도 엄청심해져서 죽는줄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