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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Hlb ir 내용(추가)앱에서 작성

벽난로

2024.01.27 10:13:50

조회 207 추천 1 댓글 1

이전 글은 공식적인 데이터로 드러난 팩트이고

지금 쓰는 내용은 진양곤이 ir을 진행하면서 얘기한

것으로 진양곤 본인의 뇌피셜과 팩트가 섞여 있으니

읽으면서 각자가 문맥상 판단하면 되겠다

*약가

처음엔 경쟁사의 약가보다 훨신 낮게 책정을 할려고 했다

하지만 우월한 데이터와 해외에서도 찬사가 쏟아지는 여러 매체를 보고 굳이 낮게 책정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

로슈의 약가와 대등하거나 더 비싸게 책정을 할 생각이다

*매출,영익

아스트라제네카의 점유율 증가 속도로 볼 때

(이전 글의 4번 그림 데이터 참조)

2년내 시장점유율 50%를 본다

50%를 달성한다고 봤을때 연매출2.3조 예상

영익 2조를 예상한다

(그러면 영업이익율이 85%? 도랐노)

리보세라닙은 경구용 알약이다

제조원가는 약가의 1~2%이다

영익율 85% 쌉가능하다

*목표가

영익 2조 기준 보수적인 per 20배면 시총은 40조

고개들어 셀트와 삼바를 보라

복제약으로 얼마의 per을 부여받고 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제1호 항암신약이다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리보의 가치로만 시총 17조는 가 있어야 한다고 언론에서 밝힌 바 있다-얼마전 기사에서 내가 봤당께)

더 쎄게 말 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보수적으로 본 것이고

이것 마저도 온리 리보세라닙만으로 영익2조다

얼마전 판권을 가져온 캄렐리주맙은 계산에 넣지도 않았다

캄렐을 포함하면 2.6조~3조로 본다 영업이익임

(내 생각—-이 논리로 종토방에서는 100조 얘기도 나오는데 이게 리보+캄렐 만으로는 힘들고 준비된 파이프라인인 폐암이나 선낭암,교모세포종 이런게 더 터지면 헛소리가 아니라고 나도 생각한다 특히 폐암이 다이가 크다 간암보다 폐암이 시장이 더 큼)

*항서로부터 캄렐리주맙의 판권을 어떻게 받아왔나 궁금해 하실텐데 하면서 이유를 말했는데 이건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 ㅜㅜ

*미국40개주로부터 판매허가를 얻어 놓은 상태이다

나머지 10개주는 FDA의 판매승인이 떨어져야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법이 그렇게 돼 있어서 현재는 40개주만 받아놨다

승인나면 남은 10개주도 바로 진행시킨다

이후 판매 영업사원까지 뽑고 있는 중이고 능력있는 인력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

*NCCN등재(의료보험 같은건데 정확히는 모르겠슴)

-등재 주기가 2~3개월이다

즉 2~3개월마다 등재시기가 오는데 타이밍은 운빨이다

우리가 승인 받기 두달전에 턴이 왔다면 곧바로 될 수도 있고,

우리가 승인 받기 며칠전에 턴이 왔다면 최대 두달정도를 기라릴 수도 있다 등재 되는 건 문제없다

*리보 or 리보+캄렐 병용으로

이미 중국 항서에서 수십개의 임상이 진행중이고 수많은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2상이 종료된것도 있고 3상이 진행중인 것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2상이나 3상부터 바로 진행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많다

NDA(판매허가신청) 절차가 무조건 전임상-1상-2상…이렇게 하는게 아니다

*PT를 마치고 주주들의 질문들 몇가지

1.유증

-승인전 계획없다 현재 실탄이 1000억정도 있다

하지만 승인이 되고 본격적인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파이프라인을 돌리는데 자금이 필요하면 할 수도 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하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주주배정을 한다(박수받는 유증..찡긋)

2.코스피 이전

-5월 승인 이후에 할 생각이다

현재 우리와 공매는 같은 곳을 보고있다

생각은 다르지만 같은 곳을 보고있지 않은가?

900만주를 넘어가던 공매잔고가 이제 500만주이다

2차전지를 보라 우리만큼 공매잔고가 줄어든 회사가 있는가?

없다 그러니 공매와 우리는 생각은 다르지만 같이 상방을 보고있다

그리고 승인 이후에 공매금지가 풀리거나 혹시 모를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칼자루 하나 정도는 쥐고 가고싶다

3.승인이 되면 다음날 부터 곧바로 판매를 할 수 있나?

hoxy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절차가 남았다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는가?

-더 이상의 절차는 없다 바로 판매 가능하다

승인 떨어지면 바로 영업맨들 돌린다

영업도 자신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미 각종 매체나 학술지,SNS를 통해서 이미 홍보를 해주고 있지 않은가

돌면서 논문만 던져줘도 될 만큼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사람들이 잘 모른다

내가 직접 ir을 도는 이유도 바로 그거다

ir을 돌면서 느꼈는데 증권사 직원, 애널들도 잘 모르더라

K-bio의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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