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타 커뮤니티에 본인 욕을 하고 다니는 물성좌에게 새롬이는 앙심을 품고 물성좌의 좆같이 탁구치는 동영상을 탁구누리에 업로드함

이에 빡친 물성좌는 영상 삭제를 요구했고

반격을 암시하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김

원문.

어젯밤에 당신이 탁후동영상을 당신 카페에 올렸을 때,

탁후는 <이거 싸우자는겐가>고 받아들였었어...

탁후의 삭제요청에 다행이 삭제를 했으니,

탁후도 마음을 고쳐먹고 이글을 한번 적어보기로 한다.

사실 탁후동영상 별거 아니야..

탁후가 동영상을 여기에 올릴 때는 사람들이 평가하고 칭찬이든 비판이든 비아냥이든 그런거

정도는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올리는거야..

내가 당신 카페에서 짤리지만 않았으면 당신 카페에도 내가 올릴수 있는 동영상이었어..

하지만, 당신이 어제 탁후 허락없이 탁후동영상을 당신 카페에 올린 행위에는 사악한 기운이 느껴졌어..

내가 이글을 또 적는 이유는,

아무리 봐도 당신은 이 게임판을 읽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야..

당신이 카페를 열었고..

당신이 카페에서 용품팔이를 했고

손님을 끌기 위해 당신께서 탁구기술토론이라는 미끼를 시장에 던졌어..

다시 말하자면,

당신이 토론을 원했다고...

당신이 토론을 원했으면,

당신 생각과 다른 반대파들의 공격이 있게 될것이라는 걸 당연 예상했어야지..

그게 싫었으면 토론을 하자고 하지 말든가..

그냥 강좌만 하라고..

댓글 장사 좀 그만하고..

응?

탁후를 비롯한 여기 몇몇 아재들은 이 정도면 아주 양반이야..

당신의 탁구를 까더라도 전부 자기 아뒤를 걸어놓고 까잖아..

그리고 당신한테는 항상 반론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까임을 당하는게 당치 않다고 생각하면 여기 아재들이 까는 논리가 뭐가

잘못 되었는지 찾아서 역공격을 하든지 해보라고...

그런것이 바로 토론의 장르잖아...

그럴 능력은 없는거야?

찌질하게 비아냥이라는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서 피해자 코스프레로 퉁치고 넘어갈 생각은 하지 말고 말이야..

탁후가 만에 하나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안티할 생각을 가졌으면 지금처럼 할 필요없어..

탁후라는 아뒤만 지우면 나라는 사람은 온라인에서 사라지는거야.

하지만 당신은 생계가 걸려있어 사라질수가 없겠지...

어둠속에 있는 나와 빛이 비추고 있는 곳에 있는 당신,

서로 화살쏘기 게임을 하면 누가 이길거 같아?

당신 뒤통수를 노리고 당신 뒤에서 날아오는 상대의 포핸드 드라이브 당신 수비할수 있겠어?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일년전 탁후가 당신 카페에서 짤린 사건이 있은 이후로...

어떤분이 보다보다 복장 터져 미치겠다고 탁후가 대신 좀 까달라고 부탁하면서

본인의 아뒤와 비번까지 보내온 적도 있었어...

하지만... 탁후는 정중히 거절했어...

탁후가 별로 멋진놈은 아니지만 나름 원칙은 정해놓고 사는 사람이거든..

탁후가 짤린후로 열은 받았지만 단 한번도 차명 아이디로 당신 카페에 들어가서 댓글조차라도

당신을 안티한적 없었어....

하지만 어젯밤 사건은 탁후가 원칙을 한번 깨볼가 하는 생각도 잠깐 스치게 만들었어..

당신을 공격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행하는 일은 아주 쉬워..

일단 전장이 다양해..

당신카페는 물론이고 유투브와 밴드 당신이 출현하는 모든 사이트들까지 당신은 안티의 타켓이 되겠지...

그리고 당신을 공격하려면 날조나 왜곡이나 허위사실 유포 이런거 전혀 필요없어..

그냥 당신이 출현하는 곳에 가서 대중들한테 <진실만 얘기해주면> 되거든..

탁후는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어..

아마 여기 아재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거야...

하지만 아무리 맘씨 너그러운 아재들한테라도 당신이 싸움만은 걸지 말기를 권고한다..

왜냐면 싸우게 되면 당신한테는 백프로 불리한 게임이 될거거든...

당신이 얼굴을 내놓고 대중들을 상대로 용품팔이 같은거 좀 해보려면...

시장잡배처럼 굴면 안되는거야..

속이 좁더라도 대인배처럼 당신이 좋아하는 연출이라도 한번 해봐...

당신이 소인배처럼 굴면 과연 누가 당신을 믿고 당신한테 신상정보를 넘기는 위험까지

감수해가면서 당신한테 용품을 구입하겠노?

당신이 남 동영상 가져다가 반격스킬로 사용하는 비열한 수법까지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게 되면 당신한테 신상정보가 넘어간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해할가?

안그래?

해도 될 짓이 있고 절대로 해서는 안될 짓이 있어..

선은 넘지마라..

당신 어젯밤에 했던 행위는 분명 당신 친구였던 사람들도 당신을 떠나게 만들수 있는 멍청한 짓이었단다.

그리고...옆에 호위무사 몇몇 있다고 너무 좋아하지마...

게임을 시작하면 어둠속에서 날라가는 화살들이 당신 호위무사들 한테도 꽂히겠지..

그들도 살기 위해 아뒤 지우고 사라질수 있어..

결국 당신 혼자만 남게 되겠지....

한번 잘 생각해봐....

그럼 .. 끝...

PS :

당신이 힘들어 하는거 같으니,

당분간 당신 까는건 자제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