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소한번 안해본 애들이 얼마나 고소가 어려운지 몰라.

경찰들 일 존나 안한다.

그냥 지 기분나쁜 글 싹 다 긁어서 갭쳐해서 가져가서 경찰여러분 이거 놓고 갈테니 알아서 어디가 명예훼손인지 어떤 문구가 문제인지 이 부분을 고소하는 취지는 법 몇조 몇항 위반인지 알아서 작성해서 알아서 조사하고 알아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면 검사가 이걸 보고 아니 새롬이가 탁구를 못친다니 이런 천인공노할 놈들을 봤나 하고 기소해서 판사앞에서 수갑차고 눈물 질질짜면서 재판 받을거 같냐?

검수완박으로 지금 경찰들 중고나라 사기사건 몇백만원 수십건 쌓여있는것도 수사 착수하는데만 몇개월씩 걸리는데. 저런거 읽어볼 시간이냐 있겠냐고.

완벽하게 죄가 되는 글만 골라서 밑줄쳐서 왜 법 위반인지 완벽하게 설명하고

증거로 갭쳐본, 글 주소(글 지워졌으면 고소못함), 글 캡쳐한 프린트, 그거 저장한 USB, 싹 다 완벽하게 갖추고

소장도 형식에 맞춰서 제대로 법률적인 용어로 고소를 안하면 거들떠도 안봐요...

그냥 예 진정서 옆에 두고 가세요 그리고 끝이라니까.

그게 자료가 많으면 좋은게 아냐 더 좆같은거지. 경찰입장에선 언제 다 읽고 판단해서 검찰에 넘김?

기소의견으로 넘기려면 그 이유와 조사결과 증거까지 완벽하게 첨부해서 넘겨야 하고 조금만 좆같으면 검사가 싫어함.

확실하게 처벌하고 싶으면 무조건 변호사 선임해야 되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이라도 10분이라도 받아본 놈은 알걸?

돈 없는 고객이 얼마나 병신취급 받는지.

사무장이 나와서 말 몇마디 하고 네 딴데 가세요 끝.

싼데 가면 좆같이 자료 정리해서 좆같이 소장 써주고 나몰라라~~

참고로 그 싼데도 최소 300부터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