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충>
1. 독타 위주 (약어학습을 별로 안 해서 어쩔 수 없이 독타 위주)
2. 듣고치기 위주 (보고치기가 귀찮으니까 디립다 듣고치기만 함)
3. 그래도 실력이 쭉쭉. 2~3급도 쉽게쉽게. 1급도 무난하게 겟.

<노력충>
1. 약어 위주 (독타로는 속도가 후달려서 어쩔 수 없이 약어 학습)
2. 보고치기 위주 (듣고치기 속도를 못 따라가고 오자만 늘어서 보고치기로 잡아줘야 함.)
3. 독타가 선천적으로 딸린 데다가 약어를 많이 쓰면 쓸수록 평소 독타사용량이 낮아지므로 독타는 별도로 시간을 구성해서 개같이 노력해야 함.
4. 듣고치기는 속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만. (노력충에겐 오자 빗발치는 듣고치기는 독이 됨)

큰 틀에서 이렇고..
어차피 1급 취득 후 다들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한다.

그 와중에 재능충이 씹노력 하면 까마득히 월등해지긴 한다.
난 딱 1명 봤다.


재능충은 그냥 속도가 날개돋힌 듯 성장하는 타입이고,
노력충은 정확도 잡으면서 가는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