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전기차를 대량생산해서 이윤남기고 팔겠다고 했고

스페이스X는 로켓을 재사용해서 발사비용을 1/100 로 줄이겠다고 함

당연히 기존 산업체들과 전문가들이 존나게 비웃음 (워낙 거대한 산업이고 정치권, 정부에 의해 보호되는 산업이라)

근데 둘다 성공해서 지금 ㄹㅇ 세계를 뒤집어 엎고 떡상했다.

여기서 소름돋는 점은

지금까지 이룬 것은 실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테슬라는 이제 자기네 전기차를 이용해서 자율주행 및 택시 플릿화를 노리고 있다.

자동차 산업보다도 훨씬 더 큰 물류산업을 먹어버린다는 얘기임.

자동차도 자기네꺼, 운전사도 자기네꺼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지금은 일시불이지만 앞으로는 구독으로 갈 예정인데 

한대당 월 10만원씩만 받아도

지구에 굴러다니는 자동차 중 2천만대만 대체해도 월 20조씩 순수익이 들어오게 된다.

스페이스X는 이제 자기네 로켓을 이용해서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으로 통신산업을 먹어버릴 예정이다.

구축비용이 10조인데 (자기네 로켓을 이용하므로 가능 - 이미 투자 다 받음)

예상되는 월 매출이 40조원이다. 유지비용은 아무리 들어봐야 월 1조가 들지 않지...

그리고 이건 또 다음 목표의 수단에 불과하다. ㅋㅋㅋ 씨발

다음 목표는 화성에 사람을 영구히 정착시키는건데

테슬라와 스타링크는 그 돈을 대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에 스타링크 시작할때 머스크 피셜)

화성에선 어차피 전기차밖에 못굴리고 (산소가 없어서 엔진 가동 안됨)

화성 내부 인터넷, 화성-지구간 인터넷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기술도 다 만들어버리는 것임.

생각의 폭이 해도 해도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