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톰 클랜시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톰 클랜시 시리즈 갤러리
마이너

소설가 톰 클랜시 시리즈에 관한 글을 쓰는 곳 입니다.

매니저

부재중입니다.(mcconnery175)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7-11-01

프롤로그앱에서 작성

채소가게

2021.07.07 03:59:11

조회 54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39b2dd25e9d336a577&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e3c2c8a67af8419a9469af7880696b572faeae4a91026b79fe995dca92559b358d2790de1a95ddf5ee07546822e6964c7f86ffe279318556c

오늘은 마침내 내가 유명해지는 날이야.

I've waited my whole life for this.

Every word I've written has led to this one defining moment.

I'm the key. This story doesn't break without me.

내 이름은 앙겔라 파지아... 오늘 나는 역사를 쓰러 왔다...

Last night, with no warning, Olympus' computerized terraformation systems initialized the shift of multiple sectors of the floating city to allow a fleet of fifteen ships to dock, starting with the Icarus.

Last night, fifteen ships, led by the ICS Icarus, docked on Olympus.

어젯밤, 경고도 없이 올림푸스의 자동 테라포밍 시스템이 가동되어 여러 구역에 함선 15대로 이루어진 함대가 착륙할 수 있었다. 처음 도착한 함선은 이카루스였지.

Within minutes, impossibly large Medusa Vines broke through the ships' hulls and overtook the city... destroying power grids, water mains, and even buildings by sunrise.

Genetically mutated Medusa Vines broke through the hulls and overtook the city, destroying power grids, water mains, and entire buildings. Complete chaos.

얼마 가지 않아 엄청나게 많은 양의 메두사 덩굴이 함체를 뚫고 나와 도시를 뒤엎어버렸어... 전력망, 수자원실, 수많은 건물이 하루아침에 파괴되었다.

It shouldn't matter. The city's been uninhabited for years and has only been used as an arena for the Apex Games... until this week.

It shouldn't matter. Nobody's lived here in years...

큰 문제 없을 거야. 이미 몇 년 동안이나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이고, Apex 게임 아레나로만 쓰였으니까... 저번 주 까지만 해도 말이지.

The Syndicate has opened Olympus to the public for a dedication ceremony to honor the Legend, Pathfinder, for his heroism upon learning he saved the Outlands. Thousands of innocent people have come from all over to attend this celebration of life... just in time for death to come calling.

신디케이트는 위기에 빠진 아웃랜드를 영웅처럼 구해준 레전드 패스파인더를 기리기 위해 올림푸스를 대중에게 공개했지. 아무것도 모르던 수많은 사람이 기념식에 참석하러 갔지만... 거기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Syndicate let the public in to honor that Legends, Pathfinder, with a statue for saving the Outlands.

Party's a few weeks away. PR nightmare. I'd hate to be Jacob Young right now.

Showtime.

앙겔라

사건 조사 기자, 앙겔라 파지아예요.

라시드

보안 담당 이사, 그레이스 라시드입니다.

파지아 씨, 이카루스는 이쪽이에요.

불, 총알, 심지어 액체 질소를 써도 -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없애긴 커녕 계속 자란다고요.

따라오시죠...

Follow me...

앙겔라

일반적인 메두사 덩굴이 아니네요.

라시드

Whole fleet's a "callback" - no crew responded, so the autopilot kicked in and brought them home.

앙겔라

They're from Olympus?

라시드

Left this exact station eighteen years ago.

앙겔라

Whoa!!

앙겔라

어느 소속의 함선이죠?

Who's the owner?

라시드

몰라.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어.

Don't know. Serial numbers were scratched off.

앙겔라

선원은?

Crew?

라시드

다 죽었어.

Dead.

앙겔라

사인은요?

How?

라시드

제 복장이 장의사같이 보이세요?

전 가보겠습니다. 바닥이 꺼지려 하면 도망가라고.

I'm out. If the floor starts to give, I'd run.

앙겔라

절 두고 가신다고요?

이 일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는데요?

라시드

My job.

내 일이야.

I interview every crazed fan that comes through here.

And thousands arrived today for this stupid party, for a stupid robot, and his stupid statue...

Like this woman claiming her son's a Legend, but won't tell me who.

Or the guy trying to bribe me to not tell his boy he's here.

Or the preteen who wants to make one Legend "suffer" for "what he's done"--

앙겔라

어쩌면 그 중 한 명이 이 덩굴 사건의 배후일지도 모르겠네요

Maybe one of them is behind the vines.

라시드

Or they're making it up for attention.

Lock up when you leave. If the plant gets too scary, maybe the corpses will protect you.

나갈 때 문 좀 잠가줘.

앙겔라

C'mon, Ang. It's just a tree, that's all.

별거 아냐. 그냥 나무잖아. 앙겔라.

And this is just a flower.

그리고 이건 그냥 꽃이고.

And this is... this is...

그리고 이건... 이건...

Fresh paint!?

덜 마른 페인트!?

New paint job, scratched off serial numbers, no cams... someone's covering up the identity of the fleet's owner!

도색도 새로 하고, 일련번호도 지워졌고, 카메라 영상도 없어. 분명히 어느 함대인지 숨기려고 했을 거야!

What's so important about today? Isn't it obvious?

Today's the day I die.

Today I stop being Angela, and I get a new name...

오늘이 뭐가 중요하냐고? 뻔하지 않아?

오늘은 내가 죽는 날이야.

앙겔라로서의 내가 죽고, 새로운 이름을 받는 날이지...

Why can't -- I -- breat--

잠깐... 왜...

나... 숨이...

...최초 감염자.

난 그 중 한 명일 뿐이야.

A fatal allergen infects an empty city the same week thousands of people are allowed in?

That's no accident. I'd stake my life on it. If I had one left...

They'll give it their all. Attempt to stop this thing. If they succeed, they'll be more than heroes...

...that's the stuff that legends are made of...

...빈 도시였다가 이제야 몇천 명의 사람이 들어왔는데, 그 주에 치명적인 알러지원이 도시를 덮쳤다고?

그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야. 내 모든 걸 걸고 장담해...

그들이라면 모든 힘을 다해서 이 사태를 막을 거야. 만약 성공한다면, 영웅 이상의 존재로 추앙받겠지...

...그게 바로 레전드인 거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180606_19574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892	인코딩 [4]	채소가게	03.23	31	0
890	전주딱아 이제 업뎃 안올리냐 [2]	ERC7	01.07	57	0
888	스플린터셀 이거하려는데 전작들 스토리 알아야함?	톰갤러(175.210)	23.12.04	41	0
886	톰 클랜시 세계관 정리 영상!	Asf1(210.178)	23.02.12	92	0
885	Y7S4 프리 시즌 디자이너 노트 [2]	채소가게	22.11.23	72	0
884	7년차 시즌 4 오퍼레이션 솔라 레이드 업데이트 요약	채소가게	22.11.22	62	0
883	7년차 시즌 3 오퍼레이션 브루탈 스웜 요약	채소가게	22.08.22	43	0
880	특수 피니셔 [2]	채소가게	22.05.19	92	0
685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 멀티 됨?	ㅇㅇ(124.50)	22.02.17	52	0
679	Y6S4 오퍼레이션 하이 캘리버 출시 패치노트 [3]	채소가게	21.11.10	118	0
675	이벤트: 닥터의 저주 2021 [1]	채소가게	21.11.01	55	0
636	asdf [3]	채소가게	21.09.17	62	0
360	주요 문제 및 커뮤니티의 관심 항목 2021. 08. 18 [2]	채소가게	21.08.20	63	0
337	Y6S3 프리시즌 디자이너 노트	채소가게	21.08.17	67	0
334	Y6S3 오퍼레이션 크리스탈 가드 출시 패치노트 [1]	채소가게	21.08.17	141	0
329	Y6S3 오퍼레이션 크리스탈 가드 주요 변경점 요약 [4]	채소가게	21.08.16	60	0
273	신규 아케이드 모드: 헤드샷! [5]	채소가게	21.07.16	66	0
272	잃어버린 유산	채소가게	21.07.15	67	0
270	브로큰 고스트의 저주	채소가게	21.07.07	54	0
269	다시 모인 밴드	채소가게	21.07.07	77	0
	프롤로그	채소가게	21.07.07	54	0
267	레거시 안티젠 날짜	채소가게	21.07.07	40	0
265	Y6S2 오퍼레이션 노스 스타 출시 패치노트	인비테이셔널2099	21.07.01	79	0
264	아파치	채소가게	21.07.01	80	0
263	과학으로 날 눈멀게 하다니!	채소가게	21.06.30	63	0
262	날개와 기도	채소가게	21.06.29	81	0
261	시작이 반이다	채소가게	21.06.28	104	0
260	제네시스 [1]	채소가게	21.06.25	83	0
259	runs in the family	채소가게	21.06.19	56	0
258	9월 16일, 익스트랙션이 전략 협동 액션을 공개합니다.	채소가게	21.06.14	48	0
257	이별의 잔	채소가게	21.06.12	27	0
256	시스템에 가한 충격	채소가게	21.06.05	92	0
255	불꽃 하나 [1]	채소가게	21.05.28	100	0
253	Y6S2 프리 시즌 디자이너 노트	채소가게	21.05.24	48	0
252	썬더버드가 레인보우에 합류합니다	채소가게	21.05.21	32	1
251	아마겟돈 후반부	채소가게	21.05.17	104	0
250	지우라는 애는 안지우고 다른 애만 지우고 갔네 [1]	채소가게	21.04.29	58	0
248	크림슨 하이스트 배틀 패스	채소가게	21.04.20	48	0
247	레인보우 식스갤러리는 인비2077 복귀를 앙망합니다	ㅇㅇ(1.250)	21.04.15	101	0
246	아케이드: RAINBOW IS MAGIC이 돌아왔습니다!	채소가게	21.03.31	46	0
245	카오스 이론 수집품 이벤트로 변화하세요	채소가게	21.03.08	99	0
243	2월 25일	채소가게	21.03.04	36	0
242	2월 18일	채소가게	21.02.26	27	0
241	레인보우 식스 시즈 구매 가이드 (5년차 에디션)	채소가게	21.02.26	86	0
240	레인보우 식스 시즈 구매 가이드 (6년차 에디션)	채소가게	21.02.26	188	0
238	Y6S1 크림슨 하이스트 출시 패치노트	채소가게	21.02.23	63	0
237	Y6S1 프리 시즌 디자이너 노트	채소가게	21.02.22	58	0
236	크림슨 하이스트 공식 발표 패널 정리.reddit	채소가게	21.02.22	81	1
235	6년차 공식 발표 패널 정리.reddit	채소가게	21.02.22	47	0
233	2월 11일	채소가게	21.02.16	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