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티가 유적 발굴 현장의 경비 / 호위 역을 맡게 됨

   ->파티가 특정한 역할을 맡게 됨

1. 야가다 십장이 인부들이 사라졌니 어쩌니 하면서 곤란한 티를 팍팍 냈음

   -> 파티의 과업에 관련된 NPC의 도움 요청

2. 파티가 요청을 무시함

   -> 파티의 1차적 잘못 발생 - '경비 / 호위'역을 맡은 상황에서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음

3. 사제가 눈치보다가 유적 들어간다고 선언, 자원자 받음

   -> 사제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선언. 혼자 가면 뒈질거 알고 파티원을 모험으로 유도하려 함

4. 사제 제외 모든 캐릭터들이 사제의 도움 요청과 야가다 십장 의뢰 거부

   -> 사제 제외 모든 플레이어의 태업

5. 사제 혼자 들어감. 문제 생길 시 즉시 빤쓰런 한다고 선언

   -> 사제 플레이어의 정석적인 선언과 RP. 솔직히 내가 사제였다면 여기서 "아 개병신들아 TR 안할거임?" 하고 지랄 한번 떨었을 것 같다.

6. 뭐 해볼 새도 없이 사제 끔살

   -> 마스터의 결정적인 잘못. 홀로 있는 사제가 뭔가 잘못된 것을 알게 해줘서 파티를 유도하게 한다든가, 적극적인 RP와 선언에 대한 보상을 사제 캐릭터에게만 따로 준다든가 포상을 했어야 하는 상황에서 걍 반갈죽해버림

7. 레인저의 코후비기 RP

   -> 아직도 난 얘 미친 놈인가? 하는 생각이 듦

8. 후에 마스터가 턀갤에 난동 피운건 생략

솔직히 난 저기서 '유적의 경비 / 호위'를 맡은 파티가 야가다 십장의 요청을 왜 거부했는지가 궁금함. 당연히 유적 경비 / 요인 호위 임무라면 유적 경비하다가 좆되고 요인 호위하다가 호위 대상이 좆되는 걸 당연히 예상하지 않나? 그러려고 TR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