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file/d/1whOmJ6AGQiOBopqecm6hnh7OdT4l9ND4/view?usp=drive_link

예전에 프론트아스를 걷는 사람들이란 자작룰을 썼었음. 그리고 그 룰로 (백룡사에게 환멸나기 전까지는) 테스트 플레이도, 실제 플레이도 꽤 오래 함.

그 실제 플레이 하는 동안, "이런 것들을 더 살 붙이면 좋겠다" "이건 더 단순화 시켜도 플레이 경험에 큰 지장은 없겠다" 싶은 것들을 골라서 룰을 다시 만들고 있었고....

그게 "회잿빛 땅을 걷는 사람들", 나는 줄여서 "잿땅걸이"라고 부르는 지금 이 물건임. 물론, 이어리니안의 유산 세계관에서 독자 세계관으로 넘어감.

세계관 설정 페이지는 아직 작성중이라 비공개지만, 핵심 규칙은 거의 정리를 다 한 상태라고 생각해서 공개해봄.

책 편집도 하고, 일러스트도 그리는 중이지만 아마 전문이 완성되어서 책 구실을 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건 1~2년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

30장 정도밖에 안되는 프론트아스를 걷는 사람들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고, 책 편집도 시원시원해서 핵심 내용으로만 100페이지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