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pc의 행동이 pl분들의 심기를 거스를 때마다 

pl분들이 개연성이나 핍진성을 찾으시는 빈도가 늘어났습니다

그분들이 진심으로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저는 pl분들이 마치 저를 긁기 위해서 오알을 하는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심적으로 많이 내몰린 상황입니다

그분들은 틈만나면 "제 캐릭은 원래 미친놈인데염" 

"혼돈 성향이라 이래야 고증임 ㄹㅇㅋㅋ" 고기 방패를 세우고

꼴리는대로 사방에 똥을 싸지르고 다니시면서

왜 개연성을 찾고 핍진성을 찾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때마다 pl분들의 행동을 제지하거나 경고를 한다면 

그분들의 심기도 편치 않을 거라는 것을 서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거의 모든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놓고

정작 그걸 뒷감당할 차례가 오면 그 책임을 다른 곳으로 전가를 하는 것입니다

고민 한번 하지 않고 chad 판관 흉내를 내는 것은 좋아하면서 

왜 책임질 때가 오면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합리화하고 pussy처럼 행동합니까?

상황이 극단적인 행동만 하도록 자신들을 너무 몰아세운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만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실패한 것과 처음부터 뇌빼고 그냥 조져버리는 것은 

서로 분명한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본인들 개짓거리 받아주는게 나밖에 없어서 

자기들끼리도 대화 한마디 안하는 사회부적응자들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