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나카타 렌 생일☆
노조무: 우오오! 슬라이딩~! 아슬아슬 주역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ー!
소우시: 수고했어
모리히토: 어서와~
소라: 자자자, 렌큥, 이쪽으로 오세요!
렌: 아, 네!
노조무: 레ー엔! 생일...

일동: 축하해!

렌: 감사합니다!
#무나카타 렌 생탄제 2022

렌: 어~ 음, 어째서 투구?
노조무: 무사같은 이미지라 장식! 어린이날 때 산 게 대활약하는 그림!
렌: 무사...인 걸까(웃음)
소라: 무사라기보단 검사??
모리히토: 아아, 응. 그쪽이 렌같네
소우시: 과거의 소년 검사가 이젠 검사인가

노조무: 검사・렌인가! 응응, 지금도 가끔씩 기숙사 밑의 레슨실에서 휘두르기 하고 있는걸
렌: 순수하게 운동을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최근은 머리를 맑게하는 의미로 휘두를 때도 있으려나. 단순한 동작을 그저 반복함으로써, 생각도 정리할 수 있다...고 할까

렌: ...옛날도 지금도 금방 생각에 잠기는 건 변함 없어서(쓴웃음). 어른이 되면 고쳐질까? 싶었는데요
소우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너, 3살일 때부터 번잡한 걸 생각했을 거 같은걸
렌: 소우 형이 너무 조잡한 거라고 생각해
소라: 그래 그래ー

모리히토: 어떤 생각을 하는 거려나?
렌: 매일의 자질구레한 것부터, 미래의 일, 자신의 일, 여러가지요. 대체로 생각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것뿐이지만요(쓴웃음)
노조무: 그래서,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정신이 복잡해질 때, 제가 등장하는 거예요!
렌: 아하하, 확실히

렌: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걸 끝없이 생각하는 게 저고...
노조무: 생각해야 하는 걸 멀리 날려버리는 게 저니까, 좋은 콤비라는 거예요!!
소라&소우시: 아니, 조금은 생각하라고
렌: 후훗
모리히토: 확실히 좋은 콤비야(웃음)

렌: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어도, 으응, 어른이 되었기에 너무 많이 생각하는 밤도 있어. 그런 현실을, 건반에 실어서 깊이 있는 음을 낸다면... 좋겠는걸?
소라: SOARA로 말이지!
노조무: 울려 퍼져라 우리의 노래!
렌: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축하해!